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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3 2024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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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악해지는 노인 복지…“정부 정책 개선해야”





        지난 10년간 노인 인구 45% 증가                                                    로 악화일로를 치닫고 있다고 지적한다.                그는 최근의 한 사건을 그 실례로 들었

        주택 및 의료 서비스는 날로 악화                                                      노인들에 대한 학대 및 소홀 건수는 92%             다. 86세의 한 실명 노파가 메이플 릿지
        학대 및 소홀 건수도 92% 증가                                                      라는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노인               병원에서 퇴원했는데, 돌아갈 집이 없어서
                                                                                들을 상대로 한 폭력 사건 발생율은 전
                                                                                                                    밴쿠버시 다운타운 이스트 지역으로 택
                                                                                에 비해 18%, 재정 압박 사건들은 최근 5           시를 통해 이송됐다고 한다.
                                                             노인들의  무릎  및        년새 67%, 그리고 신체 학대 사건 발생              BC 주민으로 55세 이상의 저소득층이거
                                                            대퇴부 골절 수술율          율은 7% 등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 장애인일 경우, 노인 주택 거주 신청서
                                                           이  전에  비해  각각        RCMP와 밴쿠버시 경찰국의 자체 조사               를 제출할 수 있다. 지난 해 해당 신청 건
                                                            53%, 59%늘어났으며,      보고서를 통해 집계됐다.                       수는 1만4천건을 넘어서 포화 상태다. 이
                                                            장기 노인 요양 센터          한 편, 노인 관련 긍정적인 소식은 BC주            들 중 884명만이 해당 주택 거주권을 얻
                                                           이용 대기율은 5년 전         노인들이 이전에 비해 신체적으로 건강하               었을 뿐이다.
                                                           에 비해 250%가 증가        고 수명이 길어졌다는 점이다. 장기 고질                         [email protected]
                                                            된 것으로 나타났다.         병이나 치매를 앓는 노인들의 수는 지난
                                                            또 노인 주택 거주 희        5년간 증가되지 않았다.
                                                            망 신청율은 60% 늘         BC주의 전체 인구수가 늘어나고 있음
                                                           어났으며, 이들 중 6%        에도 불구하고, 노인 치매 발병율은 5%
                                                            만이 노인 주택에 입         로, 이전과 거의 같은 수준이다. 병원 입
                                                            주했다.                원실이나 병원 응급실을 찾는 노인들의
                                                             지난 10년간 BC주        수는 오히려 줄어들었으며, 노인들의 장
                                                            노인 인구수는  45%        기 요양 센타 방문율도 감소되고 있다.
                                                            증가됐다.  이번  조         레빗은 “노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이
                                                            사 결과, 2035년이 되      마련돼야 한다고 하면서, 이를 위해 노인
        노인 정책 분야의 옹호자 댄 레빗은 지난 5년동안 BC주 내 노인 정책이 전보다 오히려
        악화되고 있다고 보고서를 통해 평가했다.                              면 BC주 전체 인구의        부와 주 내 각종 행정 파트들이 서로 협
         BC주 노인 정책 분야의 옹호자인 댄 레             25%가 65세 이상의 노인층에 속하게 된             력할 필요가 있다”고 재삼 강조한다. 즉
        빗은 지난 5년동안 주 내 노인 정책이 전             다.                                  그는 “노인들이 여생을 편하게 지낼 수
        보다 오히려 악화되고 있다고 한 보고서                레빗은 정부 노력에도 불구하고 주 내               있는 거주 공간 마련이 매우 시급하다”
        를 통해 평가했다.                          노인들을 위한 주택 및 의료 서비스는 날              고 말한다.












                                                                        www.ParkKyon.com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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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nce 2001                                           Tel. 604.588.1101                      Tel. 604.427.0133

                                                                                                             업무시간 : 월-금요일: 9:00 AM - 5:3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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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2 - 10233 153 St, Surrey, BC  V3R 0Z7  A305 - 20020 84 Ave, Langley, BC  V2Y 5K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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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4 Ave
                                                                       Guildford  102A Ave  IC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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