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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CANADA EXPRESS / LIFE                                     COMMUNITY                                                 DECEMBER 27 2024






                                        밴쿠버 호남향우회 송년회 개최





                밴쿠버 호남향우회(회장 신태용)은 12월 21일
               오후 5시 써리 소재의 식당에서 2024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 날 40여명의 호남향우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태용 회장은 “올 한해 수고하신 회원
               들과 마무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늘 끈끈한
               정으로 함께 슬픔과 기쁨을 나누며 밴쿠버 이
               민 생활에 도움을 주는 단체로 자리잡아 가겠
               다”고 송년사를 전했다. 이용훈 고문은 “신규
               회원들도 함께 하면서 포근한 모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 신 회장을 비롯해 수고해 준 임원
               진에게 감사하다”고 축사했다. 최용석 사무총
               장은 경과 보고 및 재무보고를 통해 한 해 마



                                                                                                       무리를 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윤석열 구속 촉
                                                                                                       구 밴쿠버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 날 내란혐의 계엄발동 국헌을 문란케 한
                                                                                                       윤석열에 대해 국회 탄핵에 찬성하며 조속한
                                                                                                        탄핵의결 촉구안과 안보와 외교 등 국정을 하
                                                                                                       루 빨리 정상화하여 국민과 해외동포들이 불
                                                                                                       안하게 살지 않도록 국격회복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SNS명예기자단 해단식 및                                               재외동포청, 사할린동포에 연말 위문품 전달


        우수활동자 시상식 개최                                                  “영주귀국 동포, 고국에서 잘 정착하도록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12월 20일 오후 인천                것이 우리 정부의 책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광역시 연수구에 있는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                    청장은 요양실, 이미용실, 물리치료실 등 복지
                                                                     관을 찾아 사할린동포들을 위로하고 연말 위                   회관 시설을 둘러보며 영주귀국 사할린동포
         주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견종              사 등에 참여하여 영상, 카드뉴              문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입소자의 거주환경을 살폈다.
        호)은 12. 10. (화) 2024년도 총영     스 등을 제작하여 총영사관의 활               이 시설에는 영주귀국한 사할린동포 1세 중                    한편, 재외동포청은 연말을 맞아 전국 28
        사관 SNS명예기자단 해단식 및             동사항을 적극 홍보하였다.                 질병과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78                  개 지역에 거주하는 3천174명의 영주귀국 사
        우수활동자 시상식을 개최하였                지난 한 해 SNS명예기자단이 제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전달식에는 복지회관 입                 할린동포에게 우편배송으로 위문품(생필품
        다.                            작한 다양한 콘텐츠는 주밴쿠버               소자 및 직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세트)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인천 연수구와
         지난 5월 발대식과 함께 활동             총영사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이상덕 청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재외동포청                  경북 고령군에 있는 사할린동포 입소시설 2
        을 시작한 명예기자들은 총영사             (koreanconsulatevancouver)을     은 영주귀국 사할린동포가 고국에서 잘 정착                   곳에 올겨울 한파 대비를 위해 방한용품 등
        관이 주최하거나 참여하는 각종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과거 역                 을 기증했다.
        세미나, 공공외교, 동포, 보훈 행                 VANCOUVER LIFE 편집팀       사적 아픔을 겪은 분들을 끝까지 돌봐드리는                                    VANCOUVER LIFE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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