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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7 2025                                                 COMMUNITY                                        WWW.CANADAEXPRESS.COM 21



        김동우 교수와 이진무 교수의 경제 강연…유익한 정보 공유






           실협 한인들을 위한 경제 세미나 성료



                                                                                코, 유럽, 중국을 향한 관세 부과 위               다. 김 교수는 AI는 마케팅 세일즈, 광
                                                                                협, 각국이 보복관세로 대응시 보호무                고 유치를 위한 분석, 가게 고객의 분
                                                                                역주의로 회귀의 현상을 우려했다. 이                석 등 다양한 분야에 도움을 받을 수
                                                                                교수는 현재 세계경제는 미국의 재부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인이 사용하기
                                                                                상으로 캐나다는 약자로 트럼트 관                  에 좋은 AI 로 Hello GPT, Geminl,
                                                                                세 정책으로 인해 매우 불리한 상황이                Grammarly, perplexity, GitHub
                                                                                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관세 부과가                Copilot 무료 프로그램을 추천했다.
                                                                                장기화될 경우 캐나다 경제에 상당한                  장영석 회원은 “올 해 역시 불확실성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며 향후 1~2                이 많이 상존하는 상황에서 2분의 경
                                                                                년 동안 경기 침체 가능성이 있고 경                제 교수님들의 강연은 많은 도움이 되
                                                                                제성장률이 2~3% 하락하고 물가도                 었습니다”고 말했다. 매년 실시되는
                                                                                1%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업인협회 경제 세미나는 재외동포청
                                                                                 김동우 교수는 AI가 인간을 대체할                과 밴쿠버총영사관의 후원으로 진행
                                                                                수는 없는 것이라면서 적절히 사용                  되었다.
         BC 한인협동조합실업인협회(회장                  과 캐나다의 소상공 경제 예측’ 과 이               하면 사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한용)는 회원들과 한인자영업자들을                  진무 교수 (UBC 비지니스쿨 )의 ‘AI
        대상으로2025년 경제 세미나를 2월 4              가 소상공 자영업 비지니스에 미치는
        일 오후 2시 한인실업인협회 세미나실                영향과 대비’에 대해 강연했다.
        (6373 Arbroath Street, Burnaby)에     우선 이진무 교수는 돈으로 행복을
        서 개최했다. 한용 회장은 “캐나다 경               살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을 대해 행복
        기 침체와 트럼프 관세 정책으로 불                 감이 높은 사람을 소득이 올라갈수
        확실한 경제 속에서 소상공 자영업을                 록 행복감을 느끼고 불행하다고 느
        하시는 모든 분들이 정확한 정보가                  끼는 사람은 일정 소득이 지나면 행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고 인사말을                  복감이 적다고 말했다. 세계(북미)경
        전했다.                                제전망으로 물가안전과 금리인하 트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동우 교수                 럼프의 관세위협을 통한 미국을 중심
        (SFU 경제학)의 ‘세계(북미)경제전망              으로 한 무역전쟁 발발, 캐나다, 멕시







                           한인회, 옥타, 코윈 유공자회에 점심 대접






                                                                                   밴쿠버한인회(회장 강영구), 월드             강하시길 바랍니다”고 인사말을
                                                                                  옥타 밴쿠버지회(지회장 임채호),              전했다. 임채호 옥타 밴쿠버지회장
                                                                                  코윈 밴쿠버(회장 양성연)은 음력              은 한인회와 함께 연합하여 크고
                                                                                  설을 맞아 6.25참전유공자회(회장             작은 행사를 진행하며 한인사회의
                                                                                  김태영)에게 1월 30일 오전 11시 버          화합과 단결을 실천해 나갈 것이
                                                                                  나비 소재의 식당에서 점심을 대접              다고 설명했다. 김태영 유공자회장
                                                                                  했다.                             은 “큰 일을 하는 한인회와 옥타
                                                                                   강영구 한인회장은 “유공자 어르              그리고 코윈 단체를 응원합니다”
                                                                                  신들을 위해 매년 설 점심 대접을              고 감사함을 전했다.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건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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