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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CANADA EXPRESS / LIFE                                        NEWS                                                       MARCH 7 2025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중기중앙회·미주한인상총연·매경과 합동회의 개최






                 애틀랜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한달앞으로


                                                                                       지막까지 긴밀히 협력하기             로건 아래 오는 4월17일부터 20일까
                                                                                       로 뜻을 모았다. 무엇보다            지 애틀랜타 개스사우스 컨벤션센
                                                                                       그동안 적극적인 대외홍보             터에서 국내외 동포 경제인 3천여 명,
                                                                                       와 유치 활동으로 대회 핵            일반참관객 수만 명이 참가한 가운
                                                                                       심 프로그램인 기업전시회             데 열릴 예정이다. 이상덕 청장은 특
                                                                                       의 450여개 부스가 조기 마          히 "이번 대회를 계기로 올해를 ‘한상
                                                                                       감된 만큼, 앞으로 부스 설           경제권 구축 원년’으로 선포할 것이
                                                                                       치와 수출 상담 등이 차질            며, 이는 향후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            진출을 촉진하는 커다란 마중물이
                                                                                       저히 준비해 나가기로 했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다.                         한상경제권이란 대한민국과 재외
                                                                                        또한, 이번 대회를 트럼프           동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하나의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한․미          경제권으로 묶는 ‘글로벌 경제공동
                                                                                       동맹 강화의 장(場)으로 삼           체’를 말한다.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제23차              해 대회장을 맡은 김기문 중소기업               기위해 국내 주요 인사들과 미국 정·              한편, 이상덕 청장은 이날 회의에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한달여 앞                중앙회장, 공동주최기관장인 이경철               재계 주요 인사들이 교류할 수 있는              앞서 김기문 회장, 이경철 회장과 함
              둔 4일 재외동포청은 중소기업중앙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 공                프로그램도 마련하기로 했다. 참가               께 농협중앙회를 방문해 강호동 농
              회,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매              동주관기관인 매일경제의 손현덕 대               자들은 올해 대회를 역대 어느 때보              협중앙회장을 올해 대회의 명예대회
              일경제신문과 함께한 점검회의에서                표 등이 참석했다.                       다 성공적으로 개최해, 전 세계 동포             장으로 공식 위촉했다. 농협중앙회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회의에서 한 달 앞으               경제인들이 새롭게 함께 도약하는                는 부스 참가는 물론, 이번 대회를
               이날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중앙회               로 다가온 대회의 주요 운영계획을               계기로 만들자고 뜻을 모았다.                 계기로 K-푸드와 중소기업의 미국
              DMC 타워에서 열린 대회 주최․주관             공유했고, 기업전시회 부스 모집 현               올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한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힘을 보
              기관장 합동점검 회의에는 주최 기               황 등을 점검하는 한편, 주최․주관기             상경제권으로의 도약 - 한상과 함               태기로 했다.
              관장인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을 비롯               관들이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마              께 중소기업 세계로 미래로’라는 슬                         VANCOUVER LIFE 편집팀




         주밴쿠버총영사 임윤찬 피아니스트 및                                                                           밴쿠버노인회



                      문화계 인사 초청 만찬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견종호 총영사는 3월2일 임윤찬 피아              인 음악인들의 공연이 밴쿠버에서 많이
        니스트와 Leila Getz 밴쿠버 리사이틀           개최될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밴쿠버노인회(회장 정택운)은 3.1절을            란으로 몰아 대통령을 탄핵하려는 것
        소사이어티 회장 등 문화계 인사를 관                임윤찬 피아니스트는 2022년 역대 최                 맞아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은 옳지 않다. 민주주의를 위해 탄핵을
        저 만찬에 초청하였다.                       연소로 Van Cliburn 국제콩쿨에 우승              3월 1일 오후 2시 한인타운에서 진행              막아야한다”고 설명했다.
          견 총영사는 밴쿠버 리사이틀 소사               하였으며, 3월 2일 Orphem에서 개최된               했다.                                 정 회장은 다수당의 지나친 국정운
        이어티에서 2024~25년 한-캐나다 상호            연주회는 2700석 전석이 매진되는 등                   이 날 참가자들은 “즉각 헌법재판               영방식과 예산 책정 가감 등 문제점을
        문화교류의 해를 맞이하여 임윤찬 피아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소가 대통령 탄핵을 기각해야 한다”               지적했다.
        니스트의 연주회를 개최하여 준데 대해                                                      고 강조했다. 정택운 회장은 “모국의
        사의를 표명하고, 앞으로도 유망한 한                            VANCOUVER LIFE 편집팀        상황에 마음이 무겁다. 비상계엄을 내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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