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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ANADAEXPRESS.COM | MAY 30 2025                                                                                     LOCAL NEWS     17



        6월 1일부터 최저임금 $17.85…전국에서 최고







        정부 “생활비에 맞춘 최저임금 조정”                                                    말했다.                                은 날짜에 최저임금을 조정해 왔다. 현

        저임금 노동자들 보호하기 위한 조치                                                      이번 인상은 일반 근로자 뿐만 아니                재 BC주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최저임
                                                                                라, 공동주택 관리인, 거주형 요양보조               금을 제공 중이다. 온주는 20센트 못 미
                                                                                근로자, 캠프 지도자, 앱 기반 승차공유              치는 수준이다. 준주 중에서는 누나붓
                                                                                및 배달 노동자 등에게도 동일하게 적                준주($19)과 유콘준주($17.59)가 높은
         6월1일부터 최저 임금이 시간 당 2.6%            비 부담에 직면한 저임금 노동자들을                 용된다.                                임금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한다. 정부의 이번 조치는 물가 상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또 연말에는 15개 수 작물 재배 품목              15달러를 처음 도입한 알버타주는 2018
        승률에 발맞춘 대응으로 최저임금이 시                 제니퍼 화이트사이드 노동부 장관은 2               에 대한 건 당 최저임금piece rate도 같          년 이후 최저임금 인상이 없어 현재는 타
        간 당 현행 17.40달러에서 17.85달러로           월 성명에서 “최저임금 노동자는 인플레               은 비율로 인상될 예정이며, 이는 작물               주에 비해 뒤처진 상태다.
        인상된다.                               이션과 불규칙한 물가 변동에 특히 취                수확 철 도중 임금을 변경하지 않도록                 BC주정부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약
         이번 인상은 2024년 봄 개정된 고용              약하다. 지난해부터 우리는 노동자들이                하기 위한 조치다.                          13만 명의 노동자가 최저임금 또는 그
        기준법의 지침에 따라 시행되는 것으로,               생계에서 더 뒤처지지 않도록 생활비에                 BC주는 2018년 6월 1일 최저임금을 시           이하의 임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추산
        BC노동부는 급격한 물가 상승과 생활                맞춘 최저임금 조정을 시행해 왔다.”고               간당 12.65달러로 인상한 이 후 매년 같            하고 있다.              EXPRESS 편집팀



           에보츠포드 공원서  10대 흉기 피습 사망






           에보츠포드의 한 공원에서 10대 남자 청소          찰은 중태에 빠진 청소년을 발견했으며, 응급
           년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구조대가 응급처치를 시도했으나 결국 피해자
           25일 오후 7시 35분경, 에보츠포드 동쪽의        는 숨졌다.
           벡로드 2600에 위치한 라치 공원에서 경찰         경찰은 현재 10대 청소년 2명을 체포했다. 경찰
           은 긴급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조          은 이번 사건은 무차별 범행이 아닌, 표적 공격
           용한 주택가에 위치한 당 공원에 도착한 경          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은 라치 공원에서 발생한 사망 청소년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 애버츠포드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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