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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ANADAEXPRESS.COM | SEPTEMBER 12 2025                                                                           LOCAL NEWS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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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C.공공서비스 파업 확산…4,000명 22개 집회로 확대





         BCGEU 파업, 나나이모· 켈로나 등 확대                                                첫 파업 시위는 써리, 빅토리아 및 밴                ▲공공서비스 분야 근로자들 파업 관련 요약
       “파업 전략 공개 안 한다”…임금 갈등 지속                                                 쿠버  등지에서  시작됐었으나,  정부와                1) 근로자들은 지난 7월에 책정된 최종 계약서에 반발

                                                                                의 파업 협상이 원만하게 진행되지 않으                 하며 임금 인상을 요구.
                                                                                면서 이들의 파업 장소가 더 확대됐다.                 2) 3만4천여명에 달하는 BCGEU에는 소방대원, 정부기관
                                                                                이번 주에는 그 지역이 나나이모, 캠뤂                 행정 전문가, 교도관, 법정 경호원, 기술직 및 과학 공무
                                                                                                                      원, 그리고 주류 및 약초 배송원들 등이  포함.
                                                                                스, 켈로나, 크랜브륙, 넬슨, 포트 세인
                                                                                                                      3) 4천 여명의 근로자들이 주요 22개 시 소재 정부 관
                                                                                트 존 그리고 스마이더스 지역 등등으
                                                                                                                      련 건물 앞에서 피켓 시위를 9일부터 다시 재개.
                                                                                로 더 확산되고 있다. 해당 지역의 정부                4) 노조들은 2년 동안 8.3%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
                                                                                공공 건물 앞에서 이들의 시위가 진행됐                 으며, 첫 해에는 4%, 다음 년도에는 4.3% 인상 적용을
                                                                                다. 프린스 죠지 및 윌리엄스 레이크 지                원함.  이 외에 추가의 생계비 보조금도 요구.
                                                                                역 등의 산불 악화로 인근 지역 대기 오                5) 노조는 정부의 총 4.5% 임금인상 수용을 거부하면
                                                                                염도가 매우 심해 해당 지역에서의 노조                 서 더 높은 인상율 원함.
                                                                                가두 피킷 시위 일정이 재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파업 근로자들은 정부의 4.5% 임금 인
                                                                                상안에 반대하며 재파업을 단행하게 됐
                                                                                다고 전했다. BC재정부에 의하면 이들이
                                                                                요구했던 초기 임금 인상율은 15.8%였
        B.C. 일반직원노조(BCGEU) 위원장 폴 핀치. 그는 “앞으로 파업 전략을 외부에 공개하지 않겠다”며 “전략을 방송하지 않겠다”  다. 이들의 대표인 폴 핀치 위원장은 “이
        고 밝혔다.
         BC주 공공 서비스 파업이 갈수록 확               산불로 인한 대기 질 문제로 인해 가상               번 파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자제할
        산되고 있다.                             피켓 라인이 운영되고 있다.                     것”이라고 하면서 “이번 파업에서 주류
         B.C. 일반직노조(BCGEU)는 현재 약             파업의 배경에는 임금 협상 결렬이 있               배송 파트는 제외될 것”이라고 전했다.
        4,000명의 조합원들이 22개 피켓 현장에            다. 노조는 2년간 각각 4%와 4.25% 인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은 8일, “이번 파
        서 파업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상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주정부는              업과 관련해 해당 근로자들과 정부와
         이번 파업은 나나이모, 캠룹스, 켈로나,             1.5%와 2% 인상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             의 재협상이 속히 잘 해결될 수 있기를
        크랜브룩, 넬슨, 포트세인트존, 스미더               려졌다. 이들은 8.5%의 임금 인상과 별             바란다”고 말했다.
        스 등지로 확대됐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도 생계비 지원 등을 요구하고 있다.                                    EXPRESS 편집팀












                                                                        www.ParkKyon.com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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