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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9 2025 LOCAL NEWS WWW.CANADAEXPRESS.COM 9
아파트, 콘도 재활용 쓰레기 수거 분리율 저조
재활용률 34%…단독주택 절반 수준
메트로 밴쿠버, 콘도 재활용 대책 강화
메트로 밴쿠버가 단독주택과 다세대 들이 태반이다.
주택 간 재활용률 격차를 줄이기 위해 메탄이나 이산화탄소 및 각종 그린하
대책 마련에 나섰다. 우스 유해 개스 들이 지구 온난화의 주
메트로 밴쿠버 제로웨이스트 위원회에 범이 되고 있다. 특히 음식 쓰레기 등을
메트로 밴쿠버 제로웨이스트 위원회에 제출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콘도와 아파트 등 다세대 주택의 재활용률은
제출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통해 나오는 메탄의 유해성은 매우 심 34%에 그쳤다. 이는 단독주택의 재활용률 62%와 비교해 크게 낮은 수준이다.
기준 콘도· 아파트 등 다세대 주택의 재 각하기 때문에 음식 쓰레기 분리 수거 주택 거주민들과는 달리 익명성이 보장 를 강화하고, 수거 시스템 개선 등 지원
활용률은 34%에 그쳤다. 반면 단독주 작업은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해 매우 중 돼 자신의 쓰레기 분리 작업에 크게 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관계자들은 “지
택의 재활용률은 62%로, 두 배 가까운 요하다. 념하지 않는 듯 하다고 그녀는 지적한 역 전체의 폐기물 감축 목표 달성을 위
차이를 보였다. 메트로 밴쿠버 지역 쓰레기 수거 활동 다. 즉 책임감이 덜 요구되기 때문이다. 해서는 다세대 주택의 재활용 참여 확
이는 단독주택들 상대 쓰레기 수거 전문가인 캐럿 스토리는 따라서 음식 또한 주민들이 가벼운 플라스틱 봉지 대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방식에 차이가 있거나 혹은 다세대 주 쓰레기 분리 수거에 주민들의 보다 적 나 재활용 환불이 가능한 플라스틱병 한편, recyclebc.ca 등을 통해 재활용
택 주민들에 대한 홍보 부족 등이 지적 극적인 동참을 강조한다. 그녀는 “아파 등을 일반 쓰레기장에 버리기도 한다고 쓰레기 분리 수거와 관련된 자세한 정
되고 있다. 특히 다세대 주택들의 경우, 트나 콘도 등의 다세대 주택 거주민들 그녀는 말한다. 보를 알 수 있다. 현재 센트럴 오카나
음식 쓰레기 수거에 많은 문제점이 나 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 및 공지 활동이 전문가들은 다세대 주택에서 재활용 간 지역 등에서는 AI와 GPS 기기 등을
타나고 있다. 음식 쓰레기 재활용 수거 적극 이행돼야 할 것”이라고 말한다. 주 률이 낮은 이유로 △재활용통 설치 공 통해 주민들의 쓰레기 분리 작업을 돕
가 거의 되지 않고 있다. 메트로 밴쿠버 민들이 무의식적으로 소홀하게 버린 음 간 부족 △분리배출 시설 접근성 불편 고 있다. 주민들은 AI에게 쓰레기 분류
지역은 10여년 전부터 음식 쓰레기 수거 식 쓰레기들이 쌓여서 유해한 메탄 가 △입주민 참여 저조 등을 꼽았다. 와 관련된 사항을 질문하고 답을 얻고
재활용 정책을 실시하고 있으나 현재 스들을 다량 방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메트로 밴쿠버는 고밀도 주 있다.
까지도 쓰레기 하치장에는 음식 쓰레기 또한 다세대 주택 거주민들은 단독 거지를 대상으로 재활용 교육과 홍보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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