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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협 밴쿠버문학 9호




                                       출판 기념식 및 열린 문학회 성료









         (사) 한국문인협회 캐나다 밴쿠버지
        부(회장 민완기)는 밴쿠버문학 9호 출
        판 기념식 및 11회 열린 문학회를 9월
        27일 오전 10시 30분 St Stephen the
        Marry Anglican Church(버나비)에서
        개최했다.
         민완기 회장은 “아름다운 가을 문학
        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문학회에 오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흩어진 목
        소리를 모아 기록이 되고 울림을 얻을
        수 있는 밴쿠버문학 9호의 출판을 축
        하합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캘거리
        에서 방문한 이정순 아동작가는 “문학
        을 통해 한인들이 함께 한글과 정서를
        이해하고 나누는 시간이 소중합니다”
        고 축사했다.
          김종필 테너가 부르는 내맘에 강물
        과 주기도문의 축가로 1부를 시작했
        다. 봉화를 쏘아 올리는 봄의 전령(시)
        반현향/ 눈 오는 삼월(시) 김석봉/ 달              미(커피를 좋아하세요) 씨의 특별 초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얼음파도 백철                 새겼다.
        과 6펜스의 세계(수필) 민정희/ 댓글               낭독이 이어졌다.                           현(시)/ 흐름 속에서 피어나다(수필) 허              혼성 중창단(민완기, 예종희, 양한석,
        (시) 김경래/ 나의 직장 생활 멘토 K교              2부에는 안젤리나 박 소프라노의 ‘그               정희/ 간절한 소망(시) 로터스 정/ 나              김회자, 윤미숙, 김경래, 김계옥, 로터스
        감(수필) 김아네스/ 쉰번째 토마토 맛               저 물이면 된다(반병섭 시/ 박혜정 곡)              이가 들면서 점점 공감이 되어간다(수                정)의 ‘9월의 어느 멋진 날에’ 합창으로
        (시) 김윤희 회원의 작품 낭독이 있었               의 독창과 포트무디 주니어 앙상블(단                필) 박혜정/ 석탄주(수필) 김한나 회원              가을 문학회를 마무리했다.
        다. 박옥희(베란다의 작은 숲)와 김순               장 박혜정)의 ‘하얀거탑 OST) 연주가              의 작품 낭독으로 문학제의 의미를 되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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