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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1 2026                                                COMMUNITY                                    WWW.CANADAEXPRESS.COM       23



        최병하 위원장 이끈 BC주 재정위원회, 2027년 예산 81개 권고안 발표





          전문서비스 PST 확대 철회 권고… 주거·의료·소상공인·교육 등 광범위한 정책 제안
          1,489건 의견 수렴… 한인 가정과 사업체에도 직접적인 영향 예상




         최병하(Paul Choi) 의원이 위원장을 맡          끌 것으로 보인다.
        고 있는 BC주의회 재정 및 정부서비스 상              위원회는 이와 함께 소상공인의 세금 경
        임위원회(Select Standing Committee on   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정
        Finance and Government Services)가   부 규제와 기업 비용 부담을 줄이는 정책
        2027년도 BC주 예산 수립을 위한 공공의            도 검토할 것을 권고했다.
        견 수렴 결과와 81개 권고안을 담은 최종              주택 분야에서는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
        보고서를 발표했다. 위원회는 지난 6월 1             한 저금리 건설 금융지원 확대와 지방정
        일부터 19일까지 BC주 전역을 대상으로              부의 주택개발 관련 인프라에 대한 주정
        예산 의견 수렴을 진행했으며, 모두 387건            부 지원 확대 등을 제안했다. Community
        의 직접 발표와 1,102건의 서면 의견 등 총          Housing Fund와 Indigenous Housing
        1,489건의 의견을 접수했다.                   Fund를 복원하는 방안도 권고안에 포함              할 것을 권고했다.                          러나 BC주의회가 매년 차기 예산을 앞두
         이를 토대로 위원회는 재정 및 세제정책              됐다. 의료와 노인복지 분야에서는 장기요               비영리단체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계획               고 주민과 각계 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주
        을 비롯해 의료, 주거, 교육, 인프라, 경제           양시설 건설을 가속하고 관련 재정지원 체              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년간               정부에 전달하는 공식적인 의회 예산자문
        성장, 교통, 보육 및 지역사회 서비스 등에            계를 개선하는 한편, 노인들이 가능한 한              의 안정적인 재정지원 체계를 마련할 필요              절차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걸친 81개 권고안을 마련해 8월 11일 발            오랫동안 자신의 집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성도 제기했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는 세금과 소상공인
        표했다.                                홈서포트 서비스를 확대할 것을 권고했다.               최병하 위원장은 보고서 발표와 관련해               지원, 주택, 의료 및 노인복지, 보육, 교육
         이번 보고서에서 특히 주목되는 부분은                보육 분야에서는 인가 보육시설에 안정               BC주가 어려운 재정환경에 처해 있고 다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정책들이
        전문서비스에 대한 주정부 판매세(PST)              적이고 장기적인 운영 및 시설자금을 지               양한 분야에서 추가 재정지원 요구가 있               대거 포함돼 있어 BC 한인사회에도 직접
        확대 계획을 철회하라는 권고다. BC주정              원하는 방안이 제시됐으며, 교육 분야에               다는 점을 위원들이 인식하고 있다고 밝               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부가 추진한 전문서비스 PST 확대는 회              서는 학교 시설과 교육지원 인력 확충 및              혔다. 최 위원장은 이어 위원회가 BC주의              한인사회에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계와 장부정리, 건축 및 엔지니어링을 비              고등교육과 노동시장 수요를 보다 긴밀                경제성장을 지원하고 핵심 공공서비스를                상당수 있고 주거비와 세금, 의료, 자녀
        롯한 여러 전문서비스의 비용을 높일 수               하게 연결하는 정책 등이 포함됐다. 위원              유지하는 동시에 책임 있는 재정운영을 추              교육 및 노인복지 등이 주요 관심 사안
        있다는 우려가 기업과 소상공인들 사이에               회는 또 향후 주요 공공시설 투자의 방향              진할 수 있는 전략적 투자 분야를 선정했              인 만큼, 이번 81개 권고안 가운데 실제
        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전문서비스 이             을 제시할 10년 장기 인프라 계획을 마련             다고 설명했다.                            Budget 2027에 어떤 내용이 반영될지 주
        용 비중이 높은 한인 소상공인과 자영업               하고, BC주 내 상품과 서비스를 우선적으              위원회의 이번 권고안은 주정부가 반드               목된다.
        자들에게도 위원회의 이번 권고는 관심을               로 활용하는 ‘Buy BC’ 조달정책을 추진            시 시행해야 하는 확정 정책은 아니다. 그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맛과 문화가 한자리에’ 2026 North Road K-Food Festival 열린다






        9월 5~6일 버나비 The City of Lougheed서…150여 부스·30개 이상 공연




         BC 밴쿠버 한인회(회장 박경준)와 Burnaby North            행사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한식
        Road BIA가 공동 주최하는 「2026 North Road            과 한국문화를 더욱 폭넓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
        K-Food Festival」이 오는 9월 5일과 6일, 버나비 The       히 먹거리와 공연뿐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과 비즈니
        City of Lougheed 주차장에서 열린다.                   스, 문화단체 및 다양한 커뮤니티가 함께 참여하는 열
         행사는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                  린 지역축제로 꾸며진다는 점이 특징이다.
        되며 입장은 무료다. 스카이트레인 로히드 타운센터                      박경준 한인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노스로드 일
        역 인근에서 개최돼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도 편리                   대를 메트로 밴쿠버의 대표적인 한국문화 및 한인
        하다.                                           상권 거점으로 더욱 널리 알리는 한편, 지역 비즈니
         올해 축제에는 K-Food와 푸드트럭을 비롯해 리테                 스 활성화와 다문화 커뮤니티 간 교류를 확대하는
        일·마켓, 지역 비즈니스, 문화·커뮤니티 단체 등 약 150             계기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 부스가 참여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한식                    이번 행사는 SHAPE Properties와 The City
        과 먹거리를 맛보는 것은 물론 상품과 문화 체험, 지                 of Lougheed의 후원 및 장소 협력을 비롯해 GO
        역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Kia West, GO Downtown Kia, Sharons Credit
         행사장 메인 무대에서는 이틀 동안 30개 이상의 라                 Union(SCU), Sharons Insurance 등 주요 후원사의
        이브 및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공식 개막식은 9월 5                 지원으로 마련된다.
        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리며 행사 관계자와 지역                     행사장은 9855 Austin Avenue, Burnaby에 위치한
        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                   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K-Food Festival 공식 웹사
        정이다.                                          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노스로드 지역에서 열린 K-Food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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