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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7. 2025                                          |  EDUCATION  |





                            광역밴쿠버한국어학교 개교 52주년




                                               기념식 및 운동회 개최






        글·사진 이지은 기자
         광역밴쿠버한국어학교(교장 명정수)                 최병윤 이사장은 “52주년을 맞은 광역                이 날 아리랑 합창(버나비분교/코퀴                람학교의 졸업생 테드넬슨, 고인서, 안

        개교 52주년 기념식 및 운동회가 6월               밴쿠버한국어학교가 오랜 세월 이민 2                틀람분교), 리코더 연주와 반달 합창                성준에게 졸업 트로피를 수여했다.
        14일 오전 9시 30분 킬라니 학교 뒷편             세 이상의 차세대들의 한글 교육에 힘                (코퀴틀람분교), 유아유치반의 ‘아빠 힘               오전 11시부터는 각 학교별 운동회
        공원에서 열렸다.                           쓰고 있다는 것은 교장선생님과 교사                 내세요(코퀴틀람 센터/코퀴틀람), 우산               를 진행했다. 학생과 교사진 그리고
         이 날 킬라니 밴쿠버한국어학교, 버나               진 그리고 배우는 학생들이 있기 때문                (버나비/ 킬라니) 합창, 초급반 4개 분             학부모들은 유치반을 위한 윷놀이,
        비 밴쿠버한국어학교, 코퀴틀람 밴쿠버                이다”고 개회사를 전했다.                      교의 ‘참 좋은 말’ 율동과 합창 공연으              볼링, 투호, 공굴리기 초급반을 위한
        한국어학교, 코퀴틀람 센터 밴쿠버한국                 견종호 총영사는 한글을 보급하고                  로 학생들은 한국어학교에서 배운 한                 제기차기, 달리기, 과자 따먹기 중고
        어학교 4개 분교의 교사진, 학생 및 학              한국문화를 이어나가는 밴쿠버한국어                  국어 실력을 뽐냈다.                         급반을 위한 줄다리기, 연날리기, 이어
        부모 200여명이 참석했다.                     학교의 개교 5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이어 최병윤 이사장은 개근상과 봉사                달리기 등다양한 놀이를 통해 한국문
         궁중의상 행렬로 시작한 기념식에서                 고 서면 축사를 보냈다.                       자 공로상을 수여했다. 아울러 코퀴틀                화를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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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자 공로상                                                                 졸업생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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