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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January 15.2021 VANCOUVER REAL ESTATE CANADA EXPRESS NEWSPAPER
“단독주택 가격상승은 공급부족이 초래한 결과”
평균 재고량 보다 28% 낮아
수요 또는 2015년에도 낮았던 모기지 금
재고 월 2.7개월로 저점 리 덕분으로 보기는 힘들고 단지 재고량의
전문가 “과거 활황시장 만큼은 아냐” 부족 때문이라는 점을 의미한다고 그는
분석했다.
주택가격이 2016년도 수준으로 상승한
다면 실물경제가 주택시장이 나타내는 것
만큼 빠르게 회복되지 않는다 해도 그 차
마유르 아로라 씨는 써리 프레이져하이 이는 중요할 수 있다.
츠에 소재한 단독주택을 호가 보다 11만 코비드 백신은 현재 단독주택을 팔지않
5천 달러 높은 130만 달러에 매각했다. 썰 고 기다리는 것에 만족하는 매도인들의 건
리반 하이츠 지역의 한 주택 매물은 이틀 강에 대한 염려를 덜어줄 수 있다.
간 모두 47명이 집을 보고 갔는데 이 부동 또 재고부족으로 인한 가격상승이 계속
산의 중개인은 호가 170만 달러 보다 10 될 때 팔겠다는 동기를 부여할 수도 있지
만 달러 높게 팔릴것으로 기대한다. 만 그때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분석
아로라 씨는 인용된 호가들이 매수인의 이다. 아로라 씨가 매각을 중개한 써리 단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 일부 중개인들이 인 독주택의 한 매도인은 영구 재택근무를 할
위적으로 낮춘 전략적인 가격설정이 아니 수 있기 때문에 버논으로 이주한다. 그는
다 라고 말한다. “단순히 부족한 공급이 써리의 집 매각으로 양도차액을 현금화
초래한 결과이다”라고 주장한다. 할 수 있었다.
초저금리 덕분에 구매할 수 있는 주택가 한 부동산 중개인은 단독주택에는 매우
격이 높아졌기 때문에 작은 집을 팔고 넓 뜨거운 소형 시장이 있다고 말한다. 150만
혀가는 수요자가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수는 재고 개월 수 이다. 이 수치가 4개월 단독주택의 15년 평균 거래량인 1만2천 달러 미만의 이스트 밴쿠버 지역의 단독주
12월 메트로 밴쿠버의 단독주택 거래는 미만으로 하락하면 가격이 상승하는데 현 748건보다 15% 낮은 수준이다라고 주장 택과 웨스트 사이드의 250만 달러 미만의
1,034건으로 전년대비 70%나 급증했고 유 재는 2.7개월이다라고 설명한다. 한다. 주택들로 매수인들이 경쟁을 하며 호가 이
례없는 속도로 가격이 상승하던 2015년의 또 다른 부동산중개인은 지난 2015년 메 지난 2005년부터 2019년까지 총 연간 평 상으로 거래되는 경우가 흔하다.
1,131건의 역대 최고기록을 약간 밑도는 수 트로 밴쿠버의 단독주택 재고량은 5만7천 균 재고량은 7만82건이었다. 따라서 2015 그러나 그는 2백만 달러 호가의 주택
준을 기록했다. 308건 이었고 매매거래는 1만7천372건 이 년 재고량은 15년 평균치보다 18%, 그리고 이 30만-40만 달러의 웃돈으로 거래되던
한 밴쿠버 부동산중개인에 따르면 단독 었다. 지난해의 재고는 5만225개 이었지만 2020년 재고량은 28% 낮은 수준이다. 2016년, 2017년, 2018년과 비슷한 활황 시
주택의 가격을 예상할 수 있는 최적의 지 거래량은 1만832건에 그쳤다. 결국 지난해의 주택 가격상승은 거래와 장은 아니다라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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