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5 - 캐나다 익스프레스 - 밴쿠버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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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VANLIFE.CA                                                  LOCAL DINING                                             May 7. 2021 15



























             싱싱한 해산물을 식탁에 가득 차려 보자






             직접 갓 잡아 올린 해산물 판매

             홍합, 조개, 대구, 연어 등
                                                                                                  FRESH IDEAS
             다양한 해산물…바로 시식                                                                        START HERE
                                                                                                  (F.I.S.H.)


                                                                                                  Where: 2959 West        Order by 3 p.m. the day
                                                                                                  Broadway, Vancouver,    before.
              제니스 유는 어려서부터 해산물에 매우 친               Eatery, Hawksworth 그리고 Savio Volpe등            604-733-0305 and 7515   When: Monday to Friday,
             숙해 왔다. 그녀의 가족들은 해산물 관련 작              의 유명 레스토랑들이 포함돼 있다.                            Market Crossing, Burnaby,  10 a.m. to 7 p.m.; Saturday
                                                                                                  604-431-9393.           and Sunday, 10 a.m. to 6
             업장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여러 종류의 어                그녀의 가게에 들어서면 신선하고 매우 다                       Delivery: To Vancouver,  p.m.
             류 및 해산물들을 채집할 수 있는 라이센스               양한 방식으로 된 해산물 포장들을 접할 수                        Richmond and South Delta.  Info: eatfish.ca
             도 소지하고 있다. 따라서 유는 해산물과 관              있다. 그녀의 가게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고객
             련된 수많은 정보들을 잘 알고 있다. 그녀               들의 눈길은 바쁘게 움직인다. 구입 후, 바로
             는 현재 밴쿠버시 키칠라노와 버나비 등지에               먹을 수 있거나, 집에서 바로 끓여서 먹거나
             서 <Fresh Ideas Start Here (f.i.s.h.)>라는 해  혹은 바로 장식으로 내놓고 시식할 수도 있
             산물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해산물을 지              으며 그녀의 가게를 직접 방문할 수도 있다.
             역 주민들에게 바로 전달하는 것이 주된 일이              밴쿠버, 리치몬드 그리고 사우스 델타 지역의
             다. 이 중 버나비점은 13년 전에 개장됐는데,            경우에는 배달도 가능하다. 100달러 이상의
             그녀는 채집된 해산물들이 모두 수출되는 것               주문은 무료 배달이 되고, 그 이하는 15달러
             을 보면서 지역 주민들에게도 직접 판매를 할              의 배달료가 붙는다.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는                 홍합, 조개, 대구, 연어 그리고 여러 다른 해
             평소 잘 알고 지내던 지역 한 레스토랑의 주              산물들을 접하게 되는데, 특히 멕시코산 해
             방장을 통해서 그녀의 가게를 통해서 직접 잡              산물들이 매우 싱싱하다. 유의 가게 메뉴에
             아 올린 해산물들을 판매하기 시작했고 현재               는 차우더, 피쉬 케잌, 훈제 해산물 그리고 피
             는 지역 내의 여러 레스토랑들과 판매망이 연              쉬 버거 패티 등등 다양한 재료들이 선보인
             결돼 있다.                                다. 그녀는 최근에는 피쉬큐터리 접시 메뉴를
              그녀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인해 그녀는 최               내놓았는데, 팬데믹으로 우울한 시간을 보내
             근 밴쿠버 매가진 레스토랑 어워드에 올 해               고 있는 가족들과 함께 화려한 식탁을 만들
             의 해산물 최고 제공자로 이름을 올리기도                수 있게 해준다. 작은 한 접시는 59 달러, 6인
             했다. 현재 그녀는 70개 레스토랑들을 상대              용 큰 접시는 109 달러다.
             로 자신이 직접 고른 해산물들을 판매하고                 ▲스토어: 밴쿠버점 2959 W. Broadway/ 버
             있다. 이들 레스토랑 명단에는 Boulevard,           나비점 7515 Market Crossing.
             Ciopppino’s, Maenam, Stem Japanese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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