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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June 11. 2021 TREND VANCOUVER LIFE WEEKLY
포스트팬데믹 새 출발 신호
“새 옷만 사서 입어요”
캐네디언 의류소비 증가…청바지도↑
캐네디언들이 다시 의류소비에 지갑을 열 적된 수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고 있다. 팬데믹의 필수품 스웻팬츠 뿐 아 이는 이번 사태로 큰 타격을 입은 의류업
니라 청바지 구매도 증가하고 있다. 계에게는 희소식이다. 캐나다 의류제조업체 3월 청바지 매출은 작년대비 1% 증가했다. 소폭이지만 소비패턴의 변화가 시작된 신호로 해석된다.
시장조사업체 NPD그룹의 조사에서 3월 인 룰루레몬, 아리치아와 같은 일부 회사 들이 옷을 차려 입고 외출하기를 갈망하 과 3월에 가장 빠르게 성장한 의류 품목
에 가장 많이 팔린 의류품목은 티셔츠, 청 들은 신축적인 소재와 헐렁한 핏의 소비 고 있다고 말했다. 온타리오주, 퀘벡주와 중 하나는 수영복이라고 전했다.“미국인들
바지, 운동바지, 코트, 비스포츠용 브라로 자 기호를 받아들여 시장에 살아 남았지 달리 BC주의 의류매장은 문을 열고있고 은 이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 같다. 여
나타났다. 5월중순 캐나다통계청이 발표 만 르 샤토, 레이트만, 스윔코, 알도와 같 온라인으로 쇼핑하던 소비자들이 매장을 행이 크게 반등할 것”이라고 스제임스는
한 자료도 이를 뒷받침 한다. 소매매출은 은 회사들의 문을 닫았다. 찾아 옷을 직접 고르는 소비자가 늘었다 예상했다.
3월에 24% 가까이 반등하면서 가장 큰 증 “지난 1년은 의류업계에게는 가장 어려 고 전했다. GQ잡지 스타일 커머스 작가인 양이 고
가폭을 보였다. 운 한 해였지만 팀원들이 열심히 일하고 새 씨는 미 뉴욕에 거주하면서 북미 포스트팬
NPD그룹의 타매라 스제임스는 “흥미로 환경에 적응해 탄력적으로 운영해서 우리 미국 매장이 선두 메딕을 일선에서 목격하고 있다.
운 것은 여성 청바지의 소비가 지난 2019 회사는 굉장히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지 이 조사결과는 의류 쇼핑이 한창 회복중 그는 사람들이 거리로 나와 친구와 가
년 대비 1% 증가했는데 소폭이지만 의류 난 어닝 발표에서 아리치아 CEO 브라이언 인 미국 상점의 매출을 지켜보면서 캐나다 족을 만나는 등 지난 2주간 뉴욕은 들뜨
산업 반등의 시작을 보여주는 신호로 보 힐은 말했다. 의 의류시장을 전망하고 있다. 미국은 인 고 축하하는 분위기 이다라고 전했다. 그
인다”고 했다. 구의 30% 이상이 2차접종을 마쳤고 마스 는 스웨츠팬츠 대신 반바지와 밝은 색상
NPD자료에 따르면 코로나 대유행 전에 옷장 재정비 시작 크를 포함해 예방수칙이 완화되고 있다. 에 패턴이 화려하고 흐르는 직조의 의류가
캐네디언은 출근, 통학, 각종 모임을 위해 정부규제가 완화되면 65% 캐네디언이 새 아리치아 의류의 힐 CEO는 “미국내의 드 유행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자신에게 기
서 옷을 차려 입었지만 팬데믹 이후 모임용 옷을 구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28-34세의 레스 매출과 외출복 매출은 캐나다 보다 쁨을 주는 옷을 골라 입는 것이 가장 중
의류매출은 추락했다. 28%는 새 옷만 구매해 입겠다고 답했다. 훨씬 더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지 요하다”고 조언했다.
타매라 씨는 “3월의 일상복 매출이 2019 이 결과는 사람들이 새 출발, 새인생을 원 난 4분기 어닝 발표에서 말했다. "출근이 NPD그룹은 3월 1,034명의 18세 이상을
년 3월보다 6% 증가한 것은 회복의 희망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예전 같지는 않지만 외출이 증가했고 이런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을 보인 것”이라고 했다. 캐네디언들이 옷 해석된다. 밴쿠버에 본사인 아리치아 의류 유형의 의류가 팔리기 시작했다”고 했다.
을 사고 싶어하며 그동안 풀지 못하고 축 의 선임 스타일 에밀리 초 고문은 쇼핑객 NPD그룹은 미국 자료를 수집분석한 결 VANCOUVER LIFE WEEKLY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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