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1 - 캐나다 익스프레스 - 밴쿠버 라이프
P. 41
WWW.VANLIFE.CA Local News June 25. 2021 11
타/운/동/정
71주년 한국전 추모 행사 오타와에서 거행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캐나다 신 하원의원, 캐한협회 이영해 회장 및 을 지키기 위해 공산주의의 압제에 맞 전사 후 여전히 한국의 UN 기념공
보훈부, 한국전참전용사회(Korean 한국전참전용사회(KVA) Unit 7의 빌 서 싸웠으며, 또 다른 7천여 명이 1953 원에 안장되어 있는 수백 명의 캐나다
War Veterans Association) Unit 7 블랙 회장을 비롯한 참전용사들이 참 년부터 1955년까지 평화 유지 임무를 인들을 기리기 위해선 생존해 있는 한
의 주관, 71주년 한국전 추모 행사가 석했다. 수행했던 캐나다에서 3번째로 희생이 국전쟁의 영웅들은 하루하루 줄어들
오타와에 위치한 국립 전쟁 기념비에 이날 추모식은 한국전 동안 일어났 많았던 전쟁이다. 지만 캐나다인들이 그들과 함께하며
서 20일 동부시간 오전 11시 서부시간 던 기념비적인 전투들과 행사들을 기 연아마틴 상원의원은 “이제 80-90대 봉사와 희생의 유산이 결코 잊혀지지
오후 2시에 거행되었다. 리기 위해 3년간의 한국전의 해 (2020 중반이 된 용맹한 젊은 캐나다인들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 날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년 6월 25일 – 2023년 7월 27일) 70주 치열한 전쟁을 마치고 평화로운 시 행사는 COVID-19 규제로 인해 헌화
장경룡 대사, 문근식 국방무관, 캐나 년의 행사 중 하나다. 기에 조용한 나라로 돌아왔을 때 쓸 식 참여자는 10명으로 제한되며 행사
다 육군 부사령관 콘라드 미알코우 한국전은 캐나다 전역에서 2만 6천 쓸함을 느꼈으며 캐나다가 자신들이 는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되었다.
스키 소장, 연아 마틴 상원의원, 넬리 여 명이 넘는 캐나다인들이 대한민국 잊혀진다고 느꼈다.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본 지면에 게재된 기사, 사진, 그리고 광고 등에는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게시자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The information on this page might contain typographical errors or inaccuracies, please verify through the publis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