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0 - 캐나다 익스프레스 - 밴쿠버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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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July 30.2021 VANCOUVER REAL ESTATE CANADA EXPRESS NEWSPAPER
국경 재오픈에 밴쿠버 렌트비 상승 모드
국제학생, 신규이민자 입국으로 상승 트로 밴쿠버에 신축 중인 임대용 아파트는 1만
321호 이다. 수치는 높은 편이지만 수 년간 지속
전문가 '지금이 계약할 때’
된 임대시장 공급난을 한번에 해소하기에는 부
족하다.
CANADA EXPRESS 편집팀
국경 재개방을 앞두고 전국, 특히 메트로 밴쿠
버 렌트시장의 변화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 한인 2세 헨리 김씨,
피터 다우니(35)와 그의 아내는 팬데믹 초기에
임대 아파트를 좋은 조건에 계약할 수 있었다. ‘캐나다역사박물관’ 관장 발탁
아파트를 매각하고 새 집을 구매할 때까지 6개
월간 필요한 임시 거처를 찾고 있었다. 당시 월 오타와에 있는 국립 캐나다 역사박물관 관장
세는 최대 30%까지 하락한 상태로 그는 팬데믹 에 미국 태생의 한인 2세 헨리 김 씨가 발탁됐
이전에 월 3천5백 달러인 아파트를 2천750 달러 다. 캐나다 역사박물관의 전 관장인 마크 오
,
에 그리고 이사 보너스로 1개월 무료 인센비트 해외 입국자에 대한 국경개방을 준비하는 가운데 메트로 밴쿠버는 임대수요 증가로 임대료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 혜택까지 받았다. 지난 6월 임대차 계약이 끝 사라지면서 에어비앤비 같은 단기 휴가 렌탈홈 밴쿠버를 제외한 메트로 밴쿠버의 다른 도시 닐은 은퇴를 두 달 앞둔 4월 사임하면서 이 자
나고 이사할 때 쯤 그는 같은 아파트의 월세가 이 장기 렌탈로 전환해 공급도 동시에 증가했 들의 임대료도 공급부족으로 인해 상승할 가 리는 3개월여동안 공석이었다. 연방정부는
3천 달러로 올랐고 인센티브도 사라진 것을 알 다. 2020년 10월말 기준, 메트로 밴쿠버의 공실률 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김 박사의 이중언어와 다양성을 평가했고,
게 되었다. 은 프리펜데믹의 1.1%에서 2.6%로 상승했다. 이는 9월이 되면 렌트시장이 다시 활발해 지기전에 2012년부터 아가 칸 박물관의 이사 겸 관장을
주택시장 분석가들은 다우니 씨의 경험이 메 1999년 이후 메트로 밴쿠버의 최고 공실률이다. 이사를 계획하는 임차인이라면 지금부터 매물 맡아 아가 칸 4세의 개인 소장품을 옮겨오는
트로 밴쿠버 전역의 렌트시장의 상황을 그대로 CMHC 연간 임대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임대료 을 찾고 계약하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에릭 본 등 여러 업적을 인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하버
보여준다고 말한다. 정부가 국경오픈을 준비 의 인상폭은 둔화되었지만 가격은 하락하지는 드 전문가는 임대주택 시장의 정상화는 점진적 드대에서 고고학 학사와 석사학위를, 영국 옥
하면서 렌트비가 서서히 오르고 있다. 않았다. 이 보고서는 개인임대를 포함하지 않고 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다수 국제 스퍼드대에서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아
임대아파트 전문 웹사이트 Liv.rent, 임대전용 아파트와 장기 임대계약만을 이용하 학생와 이민자들이 아직 캐나다 입국규제에 해 가 칸 박물관에 부임하기 전 옥스퍼드 강단에
Padmapper, Rentals.ca에 따르면 메트로밴쿠버 기 때문에 전체시장 추이의 파악에는 한계가 있 당되고 당사자의 모국의 확진자와 접종률에 서면서 대학 내 애쉬몰린 박물관을 현대화하
의 평균 렌트비는 프리팬데믹 보다 아직은 낮지 다. UBC대학 네이슨 러스터 사회학과 교수는 따라서 제한범위가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 는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김 박사의 임명안은
만 조금씩 상승하고 있다고 한다. 캐나다모기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월세 인상이 당연 임대시장이 급변할 가능성은 적다. 아마도 몇년 연방의회에서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국립 캐
지주택공사(CMHC)의 수석 분석가 에릭 본드에 한 현상이라고 했다. 임대료가 인상할 수 밖에 에 걸쳐서 서서히 정상수준으로 돌아갈 것“이라 나다 역사박물관은 다양한 문화를 가진 인종
따르면 팬데믹으로 임대주택의 주 수요층인 국 없는 원인으로 첫째, 국제학생을 수용하는 다 고 전망했다. 한편 그는 BC주의 주택신축이 팬 들 간의 이해를 돕고 캐나다의 역사 탐구를 위
제학생 이민자와 서비스 직종 근로자의 수요가 수의 대학과 랭귀지 어학원이 있고 둘째 새 이민 데믹 중에도 규제없이 진행되어 공급부족을 다
,
,
급감하면서 월세가 급락했다. 또 국제여행객이 자를 위한 많은 일터가 집중된 점을 들었다. 소 완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현재 메 해 1856년 설립된 캐나다의 유명 박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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