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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ANADAEXPRESS.COM                                           INVESTMENT                                           October 01. 2021 25



        부동산 소액투자 법…주거용, 상업용, 창고 등




        $25 수수료, $1~$1,500 달러 지분투자



         천정부지로 상승하는 부동산 가격 때문                                                                                        미국 부동산 투자
        에 많은 캐네디언은 주택시장, 그리고 주택                                                                                      미국 주택가격도 팬데믹 기간동안 거의
        소유와 함께 오는 부에서 밀려나 있다. 비                                                                                     캐나다 만큼 상승했다. 밴쿠버의 부동산
        록 그 부동산에서 살 수 없고 소액의 지분                                                                                     중개인이던 아바 베네소키는 밴쿠버 같은
        만 갖는 수동적 투자이지만 막대한 액수                                                                                       고가시장에서 집을 사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의 모기지 자격심사와 다운페이먼트 없이                                                                                       지 직접 목격했다. 그래서 미부동산 지분투
        도 부동산 지분을 소유할 수 있는 방법이                                                                                      자 전문회사 CPI캐피탈을 설립했다.
        있다.                                                                                                          “미국 부동산 투자는 회수하는 임대료로
         투자자들은 부동산 관리에서 오는 골치                                                                                       모기지, 재산세, 관리비, 관리회사 수수료를
        거리도 경험할 필요없이 임대료, 그리고 매                                                                                     모두 충당하고도 수익이 남는다”고 했다.
        각시에는 그 양도차익을 지분 비율만큼 회                                                                                      캐나다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고 덧
        수할 수 있다. (반대로 가격이 하락하면                                                                                      붙였다. “중간가격이 1백만 ~130만 달러인
        손실을 본다.)                                                                                                    캐나다의 도시에서는 이러한 현금 유동성
         부동산 시장은 지난 10년간 상승세의 큰                                                                                     과 수익성을 기대하기 힘들다. 캐나다 부
        그림을 그렸지만 그 도상에는 일부 조정                                                                                       동산은 임대수익보다는 가격상승이 가져
        기간이 있었다. 가격은 항상 오르기만 하              부동산 투자를 통해 지분을 소유할 기회               하기 힘들었다고 했다. “구매는 경제적으              올 양도차익을 기대하는 투자이다.”
        지 않으며 따라서 투자는 위험을 동반하               를 가져야 한다고 믿는다”고 했다.                 로도 어려울 뿐 아니라 그 절차가 매우 복              CPI캐피탈 CEO 아바 배네소키는 미국 부
        기 마련이다.                              현재 addy는 BC주, 알버타주, 온타리오           잡해 투자자들이 겁을 먹는다”고 했다. 그             동산 가격이 캐나다 보다 낮아 투자가 더
         ‘에디(addy)’라는 온라인 투자는 최소 1          주 주민들에게 투자가 개방되어 있다.                녀는 “고민 끝에 수직투자처럼 소액 저축액             용이하다고 말한다. CPI 캐피탈은 미 플로
        달러에서 최대 1,500달러까지 부동산 지분             더 큰 부동산 지분에 투자를 원한다면               으로 부동산에 투자하는 방법을 고안했                리다 올란도와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찰
        에 투자할 수 있다. 수수료는 25달러이며             ‘바이프라퍼리’를 통해 할 수 있다. 이 투            다”고 창립배경을 설명했다.                     스톤에 다가구용 건물을 소유한다. 현재
        기관용 상업부동산 중 원하는 부동산을                자는 최저 2천 5백달러부터 시작하며 최대              큐슈브 지하는 부동산 투자를 보다 손쉽              각 건물의 지분은 투자자들에게 모두 매
        선택해 투자할 수 있다.                       투자액에는 제한이 없다. 그러나 한 투자              게 할 수 있도록 사업을 구상했다고 말한다.            각되고CPI캐피탈은 현재 다음 매물을 찾
         addy 창립자이며 CEO 마이클 스티븐은            자가 부동산 지분의 49.9% 이상을 소유할             바이프로퍼리는 주거용, 상업용, 창고, 병            고 있다. 최저 투자액은 2만 5천 달러이며
        재정적 능력이 적거나 시장에 진입할 자격              수 없다. 수수료는 첫 투자액의 연율 2.5%           원, 그리고 건설단계도 다양한 모든 유형             LP에게 유리한 70/30 수수료 구조이다. 베
        이 되지 못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고충을 덜             이다.                                 의 부동산에 투자한다.                        네소키는 승인 투자기관 뿐 아니라 모든
        기 위해 사업을 고안했다고 말한다. 그는               창립자이자 CEO 큐슈브 지하는 자신도               BC, 알버타, 온타리오, 퀘벡에서 운영되며           개인 투자자들에게 투자가 개방된다고 밝
        “소득, 연령과 무관하게 모든 캐네디언에              저축을 아무리 많이 해도 부동산을 구매               전국적으로 지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혔다.         CANADA EXPRESS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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