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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기후변화 대처 실패 보건부, 부스터 샷으로
화이자 백신 사용 승인
2030년까지 대기오염 유발 유해공기 급성을 알리기 시작했다. 지난 해, 밴쿠버
시는 UN이 정한 관련 분야의 목표치를 정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촉진하기 위
50% 방출 감소정책 실패로 끝날 전망
하고 유해가스 방출을 줄이기 위한 구체 해 1회 접종이 가능한 얀센(존슨앤드존슨
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위한 재정 마 자회사) 백신을 도입하기로 했다. 캐나다
원인은 재정 부족… 약 2억3천만 달러 련책으로 밴쿠버시는 도로변 주차 요금 공공조달부는 5일 얀센 백신 2만 회분을 프
징수제를 도입하기로 했으나 최근 시위원 랑스로부터 도입, 각 주에 배포할 방침이
라고 밝혔다. 얀센 백신은 두 차례 접종이
회 표결에서 부결됐다. 케네디 스튜어트 밴
필요한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과 달리 1회
쿠버 시장은 해당 정책이 저소득층 주민
접종으로 예방 효과를 갖기 때문에 백신
들에게 큰 부담이 된다는 이유를 들어 반
접종을 꺼리는 경우 선호 대상이다.
대 입장을 표명했다. 스튜어트 시장은 부 실제 알버타주는 지난달 백신 접종 실적이
족한 재정 확충을 위해 연방 정부로부터의 저조한 일부 지역에서 1회 접종 백신에 대
지원을 언급하고 있다. 한 수요가 있다면서 연방정부에 2만 회분
사이먼프레이져 대학(SFU) 자원 및 환경 을 공급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BC주, 새스
경영학부 앤드리언 오욘 교수는 “환경 문 캐처원주에서도 같은 이유를 들어 얀센 백
제가 정치적인 입장과 연관이 돼 문제가 될 신 수 만회 분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환경과 관련된 일 얀센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
부 대기 오염 문제가 주정부 차원의 의회 네카에 이어 지난 3월 4번 째로 정부의 사
활동에 주로 다루어 지고 있어 시간이 지연 용 승인을 얻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30
만 회분이 도입됐으나 미국 메릴랜드주 위
된다”고 언급했다. 일부 관계자들은 기후
탁 생산 공장의 제조 과정에서 아스트라제
변화 관련 정책들이 주로 주정부에서 연방
네카 백신 원료와 혼합하는 사고가 발생해
정부로 연계돼 있기 때문에 각 시 들의 노
캐나다 내 배포가 취소, 중단됐다.
력만으로는 해당 정책들이 목표치에 효율
공중보건국의 테레사 탬 최고보건관은 이
적으로 접근하기가 용이하지 않다고 지적 날 회견에서 이번에 도입되는 얀센 백신이
하고 있다. 유럽산이라고 전하고 "보건부의 안전, 품
예를 들어 건물의 히팅 펌프 설치에 있어 질 및 효능 기준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밴쿠버가 당초 목표로 세웠던 2030년도 재정 액수는 약 2억 3천만 달러로, 이는 당 서 시와 주정부의 관련 규정 허용 기준에 보건부 관계자는 겨울철을 앞두고 얀센 백
까지 대기오염 유발 유해공기 50% 방출 초의 목표치 5억 달러의 약 46% 정도가 된 차이가 크게 난다. 밴쿠버시는 주택의 히팅 신을 1회 접종하면 코로나19 백신을 전혀
감소 정책이 실패로 끝날 전망이다. 다. 밴쿠버시 매트 혼 기후 정책 책임관은 펌프 구형장치 개조 시 시의 보조 기금을 맞지 않는 것보다 낫다고 밝혔다.
한 관련 보도에 의하면, 밴쿠버시의 관 “시의 재정 악화 상태의 원인을 현재로서 이용해 도로 개선비 명목으로 세금 혜택을 한 보건 전문가는 얀센 백신 접종 후 다른
련 정책 시행 목표 6개 중에서 세 개가 매 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예상치보다 매우 받도록 하지만, 주정부는 이를 허용하지 백신으로 부스터 샷을 추가해야 예방 효과
우 낮은 점수를 받았다. 그 주 원인은 밴 높은 적자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않고 있다. 가 강화된다고 설명했다.
쿠버시의 재정 부족이 지적됐으며, 부족한 밴쿠버시는 2019년도에 기후 변화의 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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