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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주정부의 사설 차일드 케어 중단 정책 비난
자유당 캐린 의원 2028년 시했다. BC자유당의 캐린 커크패트릭은 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정부의 이 같은 입장으로 인해 주 내 그러나 첸 장관은 언론을 통해 주정부
케어센터 중단 서류 제시 많은 수의 가족들이 대가를 치르게 될 것 관할 하에 이루어지게 되는 향후 차일드
“지원 감소로 서비스 감축 이라고 했다. 케어 사업에 현재 사설 차일드 케어 센터를
그러나 첸 장관은 보다 나은 미래를 위 운영하는 사업주들도 동참하게 될 것이라
할 수밖에 없을 것”우려 해 이번 정책결정이 정부 산하 비영리 단체 고 말했다. 직원들에 대한 임금 보조 및 시
를 통해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 설비 충당금 지원 등이 모든 차일드 케어
녀는 연방 관련 단체들로 부터 차일드 케 센터에 적용될 것이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BC자유당(BC LIBERALS)은 주 내 사립 어 분야에 대한 사설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첸 장관은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향후 정
6만여 명의 어린이 케어 시설 등이 현 “비밀 전언을 듣고 있다고 말했다. 부 차일드 케어 정책을 통해 혜택을 받게
스러운”주정부(BC NDP)의 정책으로 인해 한 편, 토드 스톤 자유당의원은 주정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문닫을 위기에 처해 있다고 주장한다. 16 가 6만 여 개의 사설 차일드 케어 센터들 정부 정책 반대론자들은 주정부가 현 Karin Kirkpatrick
일, 주의회에서 자유당 측은 BC주 차일드 을 문닫게 하면서 향후 관련 분야를 개선 재의 차일드 케어 사업주들을 전혀 고려 없을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예를 들
케어부 캐트리나 첸 장관이 지난 6월 사 해 나간다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하지 않고 있다고 정부 측을 비난하면서, 어 시설 운영 시간 감소 및 음식 제공 감
설 어린이 케어 센터들의 운영을 2028년 비난했다. 그는 “신민당 정부가 은밀히 관 향 후 주 내 차일드 케어 시설은 정부 지 축 등이 이에 일부 해당된다.
부터 중단한다는 것에 서명한 서류를 제 련 정책 노선을 결정해 일을 진행시키려 하 원 감소로 인해 서비스를 감축할 수 밖에 LISA CORDASCO
집중호우로 철로 •도로 유실 적은 물량을 운반하고 대량 운반에는 화물열차가 사 프렌티스에 따르면 하향선과 상향선으로 나누어 두 송하느라 바쁜 시기이다.
용된다. 밴쿠버에 진입하고 나가는 대다수 고속도로 회사가 같은 노선을 사용한다. CN은 탈선은 CP소 “산사태나 정전으로 주요노선이 막히면 운송이
“공급대란 더 악화될 듯” 가 폐쇄되어 운송차량 이동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유 노선에서 발생했으며 피해나 복구비용을 아직 지연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복구가 필요하다”
캐나다 주요 철도공사 CN과 CP는 네트워크가 집중 평가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CP는 호프 근방에 고 프레스톤 교수는 말했다. 기차 한 량은 최대 트
집중호우로 주요 도로와 철로가 유실되자 세계적 공 호우 피해로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CN은 BC 예 서 열차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CN은 복구작업 럭 400대 분의 물량을 운송한다.“이번 사고는 날씨
급대란으로 인한 물품부족 현상이 더욱 악화될 것이 일 근방에서 발생한 산사태와 유실 사태로 공급망 에 앞서 여건이 안정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 가 좋아질 때까지 복구하지 못해서 상황이 더 나쁘
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위니펙 메니토바 에 차질이 빚어졌고 한 열차 일부가 탈선 했다고 밝 다. 이 뿐만 아니라 BC교통부가 트위터에서 공유한 다”고 했다.
대학의 베리 프렌티스 공급망관리학과 교수는“이번 혔다. 예일에는 며칠 사이에 300mm에 가까운 비가 내용에 따르면 린튼 근방의 철도도 피해를 입은 것 이는 수출 뿐만 아니라 수입에도 지장을 줄 것이라고
호우는 가장 최악의 시점에 발생했다”고 말했다. 내렸다. 다행히 부상, 화재, 기름유출이 발생하지 않 으로 보인다. 프레스톤 교수에 따르면 철도 정전사 했다. 애보츠포드의 헨리 브라운 시장은 지역 낙농가
밴쿠버를 출입하는 도로들이 집중호우로 폐쇄되면 았고 위험한 제품과는 연관이 없었다고 CN은 밝혔 태는 수요가 매우 높은 시기에 발생했다. 지금은 서 들의 걱정이 크다고 했다.“사료가 4~5일이면 바닥나
서 운송 트럭들이 지연되고 있다. 트럭은 상대적으로 다. 두 철도공사 모두 이 지역의 철로를 사용하는데 부캐나다 농부들은 작물 수출을 위해서 제품을 운 기 때문에 농가들은 매우 초조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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