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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November 19. 2021                                      REAL ESTATE                                   CANADA EXPRESS NEWSPAPER




        치솟는 부동산 거래…주춤하던 시장 다시 활황






        10월 전국 주택가격 18%↑                                                        인이 시장을 보는 기본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말한다. “이전에는 오퍼를 제시하
        청년층 내집마련에‘부모찬스’                                                         기 전에 몇 차례 집을 둘러볼 수 있었지만
                                                                                요즘은 이미 몇 차례 입찰에서 떨어져, 모
                                                                                든 재정능력을 동원해 조건없는 오퍼를 제
                                                                                시한다”고 설명했다.
         캐나다부동산협회(CREA)의 15일 발표             되어 가격을 밀어 상승시키고 있다. 스티븐
        에 따르면 10월의 주택 거래량이 올해 캐             슨 회장은 “유일한 해결책은 더 많이 집을              부모들의 자본 유입
        나다 주택시장 역사상 가장 바쁜 해로                짓는 방법밖에 없다”고 했다. 10월의 신규             CIBC은행 벤자민 탈 경제학자는 내년에
        나타났다. 평균 거래가격도 역대 기록에               매물은 6만1천 여건으로 작년 10월 대비             금리가 인상될 조짐이 짙어지면서 일부 구
        가까웠다.                               20% 가까이 감소했다.                       매자는 패닉상태에 빠졌다고 했다. “구매
         전국 10만 명 이상의 중개인을 대표하는                                                 자들이 금리인상을 감지하면서 더 늦기전
        CREA는 지난 달 MLS를 통해 거래된 평             저금리가 촉매 역할                         에 시장에 진입하려는 일종의 절박함이 존
        균 가격은 71만 6천 585 달러로 작년 10월          코비드-19 발발 초기에는 시장불안과               재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대비 18% 상승했다고 밝혔다. 거래량도  9           경기 불확실성으로 부동산 시장은 얼어                 주택가격은 소득 보다 훨씬 빠르게 상
        월 대비 8% 이상 증가하면서 2020년 7월           붙었지만 지난해 여름 이후 부동산 시장               승해 특히 사회 초년생층에게는 구매가 더             한 주택에 붙은 매매 간판. CREA 자료에 따르면 새 매물이
                                                                                                                   부족한 상태에서 10월 거래가격은 18% 상승했다. CIBC은행
        이후 가장 큰 월 상승폭을 기록했다. 10월            은 다수의 기록을 경신하면서 계속 활황               힘들어졌다. 탈 연구원은 일부 연구자료가             최근 조사에 따르면 첫 집 구매자의 30% 이상이 지난해 부모
        까지 총 58만 1천 275건의 거래가 성사되           을 누려왔다. 캐나다중앙은행이 경제부                부모 재정에 의존해 주택을 구매하는 사              의 돈으로 집을 구매했다.
        어 연말을 2달을 남겨두고 이미 2021년은            양을 위해 인하한 저금리가 수요 급증에               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CIBC은행             이는 사스케추완주의 평균 주택가격을
        역대 가장 바쁜 한 달이 되었다.                  가장 큰 요인이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지난 해 첫 구매자의              상회하는 금액이다.
         “시장이 다소 진정되는 듯했지만 10월 들             10월의 전국 평균 거래가격은 3월에 기록            33%가 다운페이먼트로 사용될 금액을 가               탈 연구원은 이 추세는 명백히 더 강해지
        어 구매수요가 증가하고 매물이 감소하면               한 역대 최고가인 71만6천282 달러에 매우           족으로부터 선물 받았다. 이 가족 지원금              고 있고 정책입안자들이 이를 인지해야 한
        서 사재기 열풍이 불던 봄시장과 유사한               가까웠다. 3월 이후 연방정부는 주택시장              의 평균금액은 8만 2천 달러이고 밴쿠버와             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현상은 불행히도
        양상을 보였다”고  클리프 스티븐슨 협회              의 진정을 위해서 스트레스테스트를 강화               토론토 같은 고가 주택시장은 각각 18만              이미 매우 심화된 부의 격차를 더 악화시키
        장은 말했다.                             했고 그 후 시장은 다소 진정이 되었지만              달러와 13만 달러로 나타났다.                   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택난 해소를 위해 블라인드 입찰을 폐              거래량과 가격은 아직도 팬데믹 이전 수준               첫 구매자 뿐만 아니다. 주택 규모를 넓              그는 “체계적으로 주택가격을 낮추는 방
        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보다 훨씬 높다.                           혀가는 소유주중 10% 가량이 부모로부               법을 찾아야 하는데 공급이 유일한 해결
        부동산업계 폐지를 반대하는 입장이다. 신               온주 벌링톤에 본사를 둔 서클모기지의               터 재정지원을 받는데 평균금액은 토론                책이다”라고 강조했다.
        규등록 매물은 거의 등록되지 마자 거래가              한 중개인은 이 구매열풍이 구매자와 매도              토가 20만 달러, 밴쿠버가 34만 달러다.                         CANADA EXPRESS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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