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2 - 캐나다 익스프레스 - 밴쿠버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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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November 19. 2021                                      COMMUNITY                                          VANCOUVER LIFE WEEKLY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조찬 간담회 개최





                캐나다는 대북 문제 해결 위한 돌파구 마련해 줄 지역


                한인들의 역할 중요성 강조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과의 조찬                고 국제 외교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간담회가 12일 오전 7시 30분 익그젝티브            민주평통은 객관적인 입장에서 의견 제시가
                                                                            프라자 호텔(코퀴틀람)에서 개최되었다. 이             가능함으로 해외의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회               활동하길 바란다고 했다.  정기봉 회장은
                                                                            장 정기봉) 자문위원들과 한인언론 기자               “김 이사장과 자문위원들의 만남을 통해 의
                                                                            들이 참석했다. 김 이사장은 “25만 캐나다            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인은 이민 초창기 독립 운동을 적극적으               김성곤 이사장은 11일 밴쿠버를 방문해
                                                                            로 후원하고 도왔고 현재도 대한민국의                현충일 헌화식 참석, 한인단체장과의 만
                                                                            남북북단의 문제 해결을 위한 진정한 독               남, 주밴쿠버총영사관 관저에서 열린 세계
                                                                            립을 돕는 조력자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한인정치인협의회(회장 연아마틴) 모임에
                                                                            이사장은 “캐나다는 미국과 북한과의 관               참석했다. 미주 일정은 7일 샌트란시스코
                                                                            계를 도울 수 있는 중용한 국제적인 위치              를 시작으로 2주동안 북미 7개 도시를 방
                                                                            에 있으며 돌파구를 열어 줄 수 있는 지역             문하고 21일 한국으로 돌아간다. 김 이사
                                                                            이다”라고 설명했다.                         장은 한국 4선 의원으로 지난해 재외동포
                                                                             그는 대북문제는 한국 조수당과 진보당               재단 이사장으로 임명되었다.
                                                                            의 관점이 다른 만큼 정권에 일관성을 가지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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