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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시 비닐봉지 사용 금지..쇼핑백 준비해야
“현재의 플라스틱 사용량에 변화를 주지
않을 경우, 인류는 더 이상 환경과 조화 G7회의 참석한 졸리
를 이루며 살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언급
했다. 밴쿠버시의 이번 비닐봉지 사용 제 외무장관 코로나 확진
한을 통한 환경보호운동은 이미 전세계
적으로 시작된 운동이다. 밴쿠버시의 이번 멜라니 졸리 외무장관이 코로나19 양성
플라스틱 사용 제한 운동에는 써리시와
리치몬드시를 포함해서 주 내 9개 도시가 판정을 받았다. 졸리 장광은 이 날 트위
동참하고 있다. 또한 캐나다 전국적으로 터에 "공중보건 지침에 따라 격리됐다"
는 국내 70개 이상의 도시들이 이 운동에 며 "PCR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비대
참여 중이며, 여기에는 노바스코시아주와 면 업무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주 시 들도 포 이어 "백신이 우리에게 제공하는 보호에
함돼 있다. 감사하다. 모든 사람들이 예방 접종을 받
빅토리아시에서 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고 추가 접종을 받도록 권고한다"며 "가
젠스 알레르디센은 BC주에서는 처음으 족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로 빅토리아시가 비닐봉지 사용 제한 운 있는 최선의 일이다"고 강조했다.
1월 1일부터 구입 시 개 당 15센트 동을 벌이기 시작한 2018년부터 고객들을 졸리 장관이 다른 각료나 외국 고위 인
대상으로 비닐봉투 사용을 규제하고 있 사들과 최근에 접촉했는지는 아직 불분
재활용 가능한 가방 1달러에 구매해야
다고 말한다. 빅토리아시는 올 해 4월부터 명하다.
써리시, 리치몬드시 등 9개 시 동참 중 매장의 비닐봉투 사용이 법적으로 금지됐 14일 외무부 측은 외무 장관과 다른 두
다. 알레르디센 씨는 “많은 고객들이 이 운 장관이 영국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면서, “매장 출입
밴쿠버시는 내년부터 상품 매장에서의 일 을 사용할 경우에는 추가로 25센트를 지 고객들의 약 반 수 정도가 개인용 쇼핑백 외교·개발장관 회의에 참석했다고 발
회용 비닐 봉지 사용을 전면 금지하기로 불해야 한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주민들의 을 미리 준비해 온다”고 덧붙였다. 표했다.
했다. 따라서 밴쿠버시 주민들은 1월 1일 쇼핑 습관에 변화가 따를 전망이다. 한 관련조사에 의하면 연간 전 세계적으 인구 3800만명의 캐나다는 대유행이 시
부터 쇼핑에 앞서 쇼핑백을 미리 챙기던지, 플라스틱 사용 제한 및 재활용협회의 로 5백-1천 3백만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들 작된 이후 약 190만명이 코로나19에 감
아니면 미처 쇼핑백을 준비하지 못한 주민 로라 하드맨 대표는 처음에는 소비자들 이 쌓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연방정 염됐으며, 3만명 이상이 사망했다. 인구
은 비닐봉지 개 당 15센트 혹은 재활용이 에게 불편이 따르겠지만 소비패턴의 변화 부에 의한 국내 플라스틱 사용 제한 조치 의 80% 이상이 코로나19 백신을 2회 접
가능한 가방을 1달러에 구매해야 한다. 를 통해 비닐봉투 사용량을 줄일 수 있 는 내년 경 발효될 예정이다. 종받았다.
커피점에서 커피를 구입할 때도 일회용 컵 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DIRK MEISS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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