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0 - 캐나다 익스프레스 - 밴쿠버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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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IMMIGRATION CANADA EXPRESS NEWSPAPER / FEBRUARY. 04. 2022
정부, 이민 지연 해소대책 곧 수립
신청서 디지털화, 추가재원 투입
현 20만명 대기중..“다음 익스프레스
추첨은 수개월 걸릴 것”
숀 프레이저 연방이민부 장관은 최근 이
민심사 수속의 지연과 관련해 정부는 최대
한의 노력을 경주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31일 숀 프레이저 장관은 이와관련 모
든 이민신청서의 디지털화와 온라인 시민
권 선서식 등 이민 심사지연 해소를 위한
새로운 대책을 수립해 발표하고 추가 직
원을 투입해 수속 지연을 해소하겠다고
발표했다. 연방정부는 이를 위해 8천 5백
만 달러를 투자한다.
올해 초 전국지 내셔날포스트지는 수 숀 프레이져 이민국장관이 1월 31일 이민지연 해소 대책과 함께 익스프레스 신청인 재접수가 수개월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National Post
천명의 고숙련 이민자들이 이민심사 지연 월 31일기준 20만명이 대기중이다. 프레이 고 캐나다는 이민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레이져 장관은 구체적 숫자를 밝히지 않
으로 대기중이며 이민국은 심시기간이 총 져 장관은 올해 익스프레스 초대를 또 할 국가로 남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표했다. 았지만 캐나다 경제와 고용주들의 필요를
3년까지 소요될 수 있다고 밝혔다는 보 수 있을 지 확신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그는 기타 경제 스트림 이민신청은 대기 충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도를 했다. 프레이져 장관은 새 대책이 밀 이민심사기간의 지연은 부분적으로 팬 가 덜 하다고 했다. “캐나다는 세계적으 한편 31일 발표에서는 온라인으로 시민
린 심사를 다소 해소하겠지만 정부가 새 데믹이 원인으로 수천명이 여행제한으로 로 다양한 기술과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권 선서식을 할 수 있는 선택권을 부여하는
경제이민 신청인를 초청하는 것은 수개월 입국하지 못하고 있다. 연방정부는 그러 이민을 와서 부족한 인력을 채우는, 최고 내용이 포함되었다. 프레이져 장관은 “일부
후에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나 국내에 체류하는 워킹비자, 기타 임시 국가의 자리를 지켜왔고 앞으로도 지킬 새 시민권자는 선서식을 학수고대 하고 있
“앞으로 몇개월간 흐름을 지켜보면서 프로그램 비자 소지자들이 영주권 신청 것이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다는 점을 정부는 인식하고 있으며 온라인
연방숙련이민신청인의 대기가 지연되지 을 하도록 독려함으로서 이민목표를 달 연방이민국은 곧 의회에 이민정책 브리핑 선서식 옵션으로 시민권 최종단계의 대기시
않을 시점에 접수를 받기 시작할 것”이라 성하고 있다. 을 앞두고 있다. 이 브리핑에서는 각 분야 간 또한 단축이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고 말했다. 캐나다익스프레스풀에는 1 프레이져 장관은 심사 지연에도 불구하 별 이민 수용인원을 밝히게 된다. 이 날 프 EXPRESS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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