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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04/2022                                               LOCAL NEWS                                               WWW.VANLIFE.CA 11


                                            청소년들, 팬데믹으로 정신적인 고통 호소




              LOCAL NEWS










        불안, 방황 등 관련 치료
        지속적으로 받는 청소년 증가



                               ,
      “웰빙 수준이 거의 바닥”
      “간신히 살아있는 정도”로 인식
        전문가,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위한 즉각적인 노력 시급




                                                                                                                    믹으로 인해 간신히 살아있는 정도이다”
         2년 전,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출현 이                                                                                     라고 자신을 표현했으며, 이들 중 약 반
        후 특히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사회적, 정                                                                                      수는 “웰빙 수준이 거의 바닥이다”라고
        신적 및 육체적인 부정적 영향이 크게 우                                                                                      답했다. 따라서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
        려돼 왔다.                              안나 허버 양은 팬더믹이 장기화 되면서 많은 학생들이 미래에 관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한다.                   을 위한 노력들이 즉각적으로 시급히 이
         로런 매티스는 애보츠포드 한 고등학                관련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강과학부 해시나 샘지 부교수가 진행하                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샘지 부교수는 조
        교에 재학 중이다. 그녀를 비롯해 교내 많             정신적인 불안 및 방황 등으로 관련 치료              는 청소년 발달 기구 프로젝트에 다른 여              언했다.
        은 학생들은 학교 안에 마련된 작은 쉼               를 지속적으로 받는 교우들을 그녀는 볼               러 학교들과 참가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예를 들면, 가족과의 정신 및 정서적 상태
        터 공간을 종종 찾는다. 이 공간은 학교              수 있다. 이 학교의 캐런 베네트 교장은              지난 해 9월, 청소년들의 사회적, 정신적  논의, 가족들의 지원, 지역사회 활동 참가,
        측이 팬데믹 이 후 학생들을 위해 특별히              학생들의 고충을 돕기 위해 해당 공간을               발달 및 건강과 웰빙 연구를 위해 주 내  학교에서의 소속감 부여, 친구들의 협력,
        마련했다.                               마련해 놓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과 대               2,350명의 1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            부모 외의 두 명의 성인 조력자 그리고 가
         그녀의 친구들은 팬데믹 이 후 학습 활              화의 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행 중이다.                              정에서의 안정감 등을 그녀는 제안했다.
        동, 교우 관계 그리고 여러 사회 활동과               이 학교는 사이먼프레이져대학(SFU) 건              참가대상 학생들의 약 1/3정도는 “팬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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