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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25/2022 WWW.VANLIFE.CA 13
C O M M U N I T Y
송해영 총영사 본사 방문
23일(수) 3.9대선 재외국민투표
밴쿠버 총영사관서…“만반의 준비 마쳐”
신임 송해영 주밴쿠버총영사가 22일 본사를 방문했
다. 이번 방문은 한인사회 단체와의 부임 인사차 일환
으로 진행됐다.
송 총영사는 팬더믹 규제로 인해 전체 모임이 어려워 각
단체를 방문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고 했다. 교민언론은
한인사회와의 유일한 커뮤니티 통로인 만큼 영사관의 업
무와 행사 등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지난해 12월23일 부임한 송 총영사는 한인단체와 만
남을 통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또 교육분야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갖고 사업
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했다. 송 총영사는 현재 50여 한
인단체를 방문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가
커뮤니티에 도움을 주는 실무 행정 위주의 총영사관의
모습으로 탈바꿈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캐나다시민권자의 한국입국과 관련된 문제에 대
해서는 현재 계속적으로 한국정부와 협의를 하고 있으
며, 빠른 시일내에 해결이 되도록 노력중이라고 했다. 이번 대선은 재외국민 200만9000여명 중 11%인 22만 업, 1996년 경희대 정치학 석사를 받았다. 주요 경력으
아울러 2월 23일(수)부터 28일(월)까지 제20대 대통령 6162명이 재외투표를 신청했다. 밴쿠버는 약 3500여명 로는 국회 임종석 의원 비서, 국회 박상천 의원 보좌관,
3.9대선 재외국민투표가 밴쿠버 총영사관에서 진행되는 이 투표에 참여한다.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 국회 홍익표 의원 보좌관, 외교부 장관정책보좌관, 국
만큼 유권자들이 안심하고 투표를 할 수 있도록 방역 지 휴일없이 진행한다. 가안보실 선임행정관을 역임했다.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했다. 신임 송해영 총영사는 1992년 숭실대 영어영문학과 졸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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