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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11/2022                                                   COMMUNITY                                               WWW.VANLIFE.CA 13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5년 회고와 전망’













































                                                민주평통 송해영총영사 평화통일강연회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회                주듯 평화는 꾸준히 힘으로 지켜내고 유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반도 평화
                          장 정기봉)은 5일 오후 6시 이그젝티브 프            지해야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후              프로세스의 길잡이 역할을 하며 지난 역
                          라자 호텔(버나비)에서 송해영 총영사 초              손에게 평화로운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                사에서 합의와 파기 과정을 고려해야한다.
                          청 평화통일 강연회를 온라인과 오프라                나부터 실천해야 하는 평화운동이며 ‘자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는 대화를 통한 해
                          인으로 개최했다.                           주 평화’를 실현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결도 강한 힘이 뒷받침 될 때만 비로소 성
                           이 날 한인단체장  및 민주평통 자문위              이석현 수석 부의장이 동영상을 통해 축               공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에드몬튼, 캘거             사했다.                                 강연 후 김지민 씨의 바이올린 독주와
                          리, 사스카춘 협의회와는 온라인으로 진                 송 총영사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5              질의문답 시간이 있었다. 한편 민주평통
                          행했다.  로터스 정 간사의 사회로 진행              년 회고와 전망’라는 주제로 지난 2월 19            밴쿠버협의회는 강연회 1시간 전인 오후
                          된 행사에서 정기봉 회장은 “저희 20기 평            일은 남북기본합의서 발효 30주년을 맞               5시 1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 날 성원
                          통은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이라                이하는 날이었다. 이는 남북화해, 불가침,             보고 개회사, 주제 토론과 설문지, 주제
                          는 목표로 할 수 있는 실천과제를 추구               교류협력을 통해 통일을 지향하며 잠재                설명, 참석자 토론, 설문지 작성 보고 등
                          하고 있다.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이 말해              적으로 형성되는 특수 관계를 인지해야                으로 진행되었다.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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