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 - 캐나다 익스프레스 - 밴쿠버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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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8. 2022 / WWW.CANADAEXPRESS.COM                                                                                      COVID-19      9


















        70대 노인층, 기저질환자 대상





        4차 백신 접종 시행






                                                                                이 활발하게 활동 중임을 감안해서 이번
        8일부터 백신 패스포트제는 중단                                                       방역 조치 해제가 너무 성급한 것이 아닌
                                                                                가 하는 입장이다. 밴쿠버시에 살고 있는
        주민, 성급한 방역해재 우려에                                                        키엔타 마틴은 당분간 인파가 몰리는 실

        정부,  감염으로부터 완전한 해방은 없어                                                  내 몰이나 분주한 시간 대의 매장 쇼핑
                                                                                등을 줄일 계획이라고 말한다. 마틴 씨는
                                                                                “보건부가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상
                                            대로 이 달부터 4차 접종에 들어간다고               황이 주민 공공보건 안전에 큰 위협을 가
                                            밝혔다. 나이가 들수록 항체 보존력이 쉽              하고 있지 않다고 보고 있지만, 아직도
                                            게 사라지게 된다고 그녀는 설명했다. 따              건강상 바이러스 감염에 크게 노출돼 있
                                            라서 노년층은 봄 철 코로나 백신 추가               는 중증 환자들을 위해 큰 힘이 들지 않
                                            접종을 통해 보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는 마스크 착용은 매우 필요하다”고 강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한다.
                                             BC요양사협회의 테리 레이크 회장은 적               그러나 헨리 박사는 공공 방역 안전
                                            절한 시기에 맞춰 보건부의 추가 백신 접              규칙 준수를 향후 더 강조할 경우, 사회
                                            종이 이루어지게 됐다며 정부의 결정에 대              에 이득보다는 해를 끼치게 된다고 말한
          BC보건부는 5일, 노년층을 위한 코로             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그러나 레이크              다. 헨리 박사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나바이러스 4차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회장은 보건부가 예전처럼 코로나바이러                으로부터의 완전한 해방은 없다”며  “전
        발표했다.                               스 감염 경로 및 감염 실태 등을 자세하              주민이 백신접종에 적극 참여하는 가운
          현재 주 내에 코로나바이러스 변이종인              게 발표하지 않고 있는 것을 아쉬워했다.              데 실내 마스크 착용 및 신체적 거리 두
        BA.2에 대한 확산세가 우려되고 있는 가              한편, 보건부의 이전 발표대로 8일부터              기 등을 유지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
        운데, 보건부는 우선 70대 이상 노년층과             백신 패스포트제 이행이 중단되며, 따라서              이라고 덧붙였다. 토론토 대학교의 테라
        지병과 관련해서 약한 면역체계를 갖고 있              주민들은 백신 접종 증명서 없이 일반 매              모리아티 전염병 연구관은 향후 BC주에
        는 주민 및 원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바               장과 레스토랑 등을 입장할 수 있다. 또              바이러스 감염 대유행이 예상되면서 주
        이러스 4차 백신 접종을 서두를 예정이다.             한 대학 기숙사 거주 학생들에 대한 백신              민들의 마스크 착용이 늘어날 것으로
          보니 헨리 박사는 요양원 거주 노인 및             접종 의무조항도 사라지게 된다.                   내다봤다.
        10만 명 이상의 면역력 약화 환자들을 상              일부 주민들은 코로나바이러스 변이종                            [email protected]











                                                                        www.ParkKyon.com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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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nce 2001                                           Tel. 604.588.1101                     Tel. 604.427.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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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rtmann Bridge
                                                                    104 Ave             & HWY #1
                                                                                                                     Petro Canada  E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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