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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9. 2022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1
“치과 무상 진료 보다 의사, 간호인력 보강이 우선”
그의 집이 위치한 빅토리아의 한 병원에
서 지낼 동안 그는 간호인력 충원의 긴
주 내 9만여 명 주민 가정의(family doctor) 없어 급성을 눈 앞에서 목격했다. 자신을 밤
존 호건 수상, 의료 분야에 연방정부 지원 절실 새 간호하던 한 간호사가 아침이 되어
도 다음 대기 간호사가 없어 지친 모습
발언 중 격한 분노 감정으로 작은 욕설 내뱉기도 으로 퇴근을 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그는 “BC주 의료 분야가 신속히 개선돼
존 호건 주수상은 주민 의료시스템 개 와 가진 화상 회견을 통해 야 하며 이를 위해 연방정부의 지원이 매
선을 위해 연방정부의 조속한 지원이 절 “물론 모든 BC 주민들은 치 우 절실하다”고 재삼 강조했다. 이는 자
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 내 9만여 명 과 무상 진료를 환영하고 신이나 BC주 만의 문제가 아니라, 결국은
에 이르는 많은 수의 주민들에게 가정의 있지만, 그에 앞서 더 기본 캐나다의 문제이므로 모두가 협력해서 문
(family doctor)가 없으며, 지역 병원 간호 적인 의료 지원이 급선무이 제점을 고쳐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인력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고 언급했 다”라고 말했다. 그는 “관 BC주의 낙후된 의료 시스템은 하루 이
다. 즉 주민 다섯 명 중 한 명에게 가정의 계 당국의 무성의한 의견 개 틀 에 발생된 것이 아닌 고질적인 병폐라
가 배당되지 않고 있는 셈이다. 진만 진행될 뿐 실제적인 업 는 점을 그는 강조했다. 존 호건 수상은
존 호건 주수상은 최근 연방 신민당( 무 처리가 보이지 않는 것을 개탄하면서 터 동일한 가정의가 배당돼 있다는 점이 자신의 발언 중에 격한 분노 감정을 느끼
NDP)에 의해 치과 무상 진료를 위한 의 이는 시간낭비 이다”라고 지적했다. 존 호 행운이라고 말했다. 그는 년 초에 암 치 며 작은 욕설을 내뱉기도 했다. 이에 BC자
료 시스템 개선 방안이 제안되고 있지만, 건 수상은 최근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 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해 있으면서 BC주 유당의 셜리 본즈 의원의 지적에 존 호건
이보다 가정의 충원과 간호인력 보강이 됐으나 회복했다. 그는 부인 엘리 호건과 의 의료 현장 상황을 직접 체험할 수 있 수상은 자신의 욕설 발언을 사과했다.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디어 자신의 두 아들들에게 1990년대 초반부 게 됐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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