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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29/2022                                                   COMMUNITY                                               WWW.VANLIFE.CA 13






                                                     가평전투의 역사적 의미 되새기는 장


                               제 4회 71주년 가평전투 기념식 거행



















































                                                                       제4회 가평전투 기념식이 22일 오전 11시           생 50여명이 참석해  한국전 참전 용사들
                                                                      데릭 더블데이 수목원(랭리 타운쉽)에서 거             에게 퍼피를 달아 드렸다.
                                                                      행되었다.                                연아마틴 상원의원은 “우리는 한국전
                                                                       6.25참전유공자회와 재향군인회 캐나               참전 용사님들의 용맹함, 봉사 그리고 희
                                                                      다서부지회 주최로 장민우 가평군홍보대                생에 존경과 감사를 표하기 위해 캐나다
                                                                      사가 사회를 맡았으며  연아마틴 상원의               전역에서 언제나 함께할 것입니다. 가평
                                                                      원, 송해영 주밴쿠버총영사, BC주 정치인             전투 71주년을 기리며 캐나다인들이 이 역
                                                                      들, 가이블랙 캐나다참전용사회 명예회원,              사적인 전투에서 보여준 각오와 용기를
                                                                      6.25참전유공자회, 해병전우회, 월남참전             되새기게 됩니다”라고 말했다. 송해영 주
                                                                      유공자회 한인단체장 및 주인공인 캐나                밴쿠버총영사는 “26,000명 이상의 캐나다
                                                                      다 6.25참전용사 20여명이 참석했다. 이소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봉사 덕분에 오늘
                                                                      담 소프라노의 캐나다국가와 애국가 제                날 우리가 평화롭게 살 수 있었다. 가평
                                                                      창 후 순국 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전투는 700명이 5,000명에 맞서서 승리한
                                                                      으로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김태영 6.25참            역사적인 전투였으며, 가평전투의 승리가
                                                                      전유공자 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있었기에 서울이 지켜질 수 있었다”며 캐
                                                                      는 가평전투에서 희생된 모든 용사들을                나다의 신속한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김
                                                                      기억해야 하며 후대는 전쟁의 아픈 역사               성기 가평군수는 서면으로 환영사를 전
                                                                      를 잊지 말아야한다”라고 했다.  Kendall          했다. 한편 박혜정, 정성우 씨의 바이올린,
                                                                      Sewell 랭리 고등학교 역사 교사는 가평            비올라 연주로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전투를 설명했다. 또한 랭리 고등학교 학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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