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 - 캐나다 익스프레스 - 밴쿠버 라이프
P. 10

10     LOCAL NEWS                                                                                 CANADA EXPRESS NEWSPAPER / AUGUST. 5. 2022







                                                                                                                                              16년

                                                                                            Review engagement, Audit engagement



                   월~금요일 : 9:00am~5:30pm



        BC신민당 지지율 44%... 여전한 인기 유지




                                                                                                                    대한 연방 정부
                                                                                                                    의 즉각적인 의
        야당 자유당 28%, 녹색당,  보수당 12% 지지율                                                                               료 지원을 촉구

        주민들 의료개선, 경제회생 노력에 긍정 평가                                                                                    한 바 있다. 이
                                                                                                                    달  63세가 되는
                                                                                                                    존 호건 수상은
                                                                                                                    지난 6월, 지병을
                                                                                                                    이유로 주수상직            데이비드 에비 전 장관
         최근 BC주의 열악한 의료 시스템 운영              로 주민 지지율이 살짝 내려가는 양상을                                                   을 사임했으며, 12월 신민당 차기 당수
        과 생활비 상승 등으로 주민들의 삶의                보이는 듯 했으나, 이번 레거사의 조사 결            총선 때와 거의 같은 결과를, BC자유당               선출시까지 잔여 임기를 채울 예정이다.
        수준이 낮아질 대로 낮아져 있지만, BC              과, 조사 대상 주민들의 약 44%가   BC          은 오히려 약간 낮은 지지도를 보였다.                 존 호건 수상은 올해 들어 빅토리아 로
        신민당(NDP) 정부에 대한 주민 지지율이             신민당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머삽 부대표는 “현재와 같은 위기 정국              얄 BC 박물관 건립을 놓고, 주민 반발이
        BC자유당을 누른 채 여전한 인기를 유                한편, 케빈 활콘이 이끄는 BC자유당              속에서 여당이 2년 전과 같은 지지율을                거세지자, 지난 6월 관련 모든 정부 계획
        지하고 있는 것으로 한 조사 결과 나타               은 28% 지지율을 나타냈으며, BC자유당            유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라고 했다.               을 취소한 바 있다. 전 주법무부 및 주택
        났다.                                (Liberals)은 추후 당명을 곧 변경할 것으         그는 “존 호건 수상의 조기 사임에도 불               부 장관직을 맡고 있었던 데이비드 에비
         더구나 BC신민당은 존 호건 수상의 지              로 알려졌다. 또 녹색당(Greens)과 보수          구하고, 주민들은 존 호건 수상이 주 내               전 장관이 12월  당수직에 오를 전망이다.
        병으로 인한 퇴임 발표로, 차기 당수 선              당(Conservatives)은 각각 이번 조사에서       의료 서비스 개선과 경제 회생에 큰 노력               에비 후보는 현재 BC신민당 내의 유일한
        출을 곧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당의 앞날              12% 지지율을 보였다.                      을 기울인 것으로 긍정 평가를 내리고 있               당수 선출 후보로 등재되어 있으며, BC신
        에 긍정적인 면이 보이고 있어 당 안팎에               레거사 스티브 머 삽 부대표는 이번 조             다”고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민당 소속 48명의 의원들로부터 전폭적
        서는 안도하는 분위기이다.                      사 결과가 지난 2020년 총선과 크게 다              존 호건 수상은 지난 해  저스틴 트루              인 지지를 받고 있다.
          BC신민당은 지난 2020년  총선 이 후           르지 않다고 분석한다. BC신민당은 지난             도 연방수상을 만난 자리에서 BC주에                              [email protected]
































































         본 지면에 게재된 기사, 사진, 그리고 광고 등에는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게시자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The information on this page might contain typographical errors or inaccuracies, please verify through the publisher.
   5   6   7   8   9   10   11   12   13   1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