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 - 캐나다 익스프레스 - 밴쿠버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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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9. 2022 / WWW.CANADAEXPRESS.COM                                                                                2021 CENSUS       9


















                                                                               나다인의 수가 증가한 데 기인한다. 또
        아시안 언어 급 부상...                                                         영어나 프랑스어가 아닌 다른 언어가 제

                                                                               1언어인 10명 중 7명은 집에서 캐나다의
                                                                               공영어인 영어나 불어를 사용한다고 대
        이민자 유입 때문                                                              답했다.
                                                                                 한 개 이상의 언어를 구사하는 인구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영어나 불어가 아
                                                                               닌 언어로 대화가 가능한 인구는 2016년
                                                                               39%에서 2021년에는 41%로 증가했다.
        펀자비어, 만다린어, 타칼로그어, 한국어 제 1언어로 사용                                        30%는 2개 국어를 완벽히 구사하고 7%
                                                                               는 3개 국어를 완벽하게 구사할 수 있다
                                                                               고 답했다. 또 2개 국어를 완벽히 구사하
         캐나다 공식 언어인 영어와 불어, 원주민             로그어를 제 1언어로 사용하는, 남아시아             는 사람중에서 영어와 불어 이외의 언어를
        언어가 아닌 언어를 제 1언어로 사용하는              언어 사용자가 특히 증가했다. 최근 인도,            구사하는 인구가 증가했다.
        인구가 BC주에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중국, 필리핀 이민자가 증가한 것과 맥락              “캐나다에서 이중 공용어는 불어-영어를
        남아시아 언어 사용자가 증가하고있다.                을 같이한다.                            의미 하지만 이제 이중언어의 범위에 다양
         17일 캐나다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센             가장 일반적인 10개 아시안 언어를 살             한 언어가 포함되는 추세”라고 캐론-멜
        서스에 따르면 BC주의 이러한 증가는 국              펴보면 펀자비어가 3.7%, 만다린어 3.3%,         렌펀트 부이사는 말했다.
        제 이민자들의 유입 때문으로 나타났다.               칸투니어 2.8%, 타갈로그어와 한국어가
         2021년 기준 공식언어 또는 원주민 언             0.9%로 상위를 기록했다.★표 참조.               불어 사용자 계속 감소
        어가 아닌 언어를 제 1언어로 사용하는                                                    제 1언어가 불어인 사람의 수는 약간 증
        BC주민은 전체 인구의 31%로, 2016년의            다른 언어 인구 460만 명                   가했지만 불어 사용자가 전체 인구 중
        27%에서 증가했다.                          전체인구의 13% 차지                      차지하는 비중의 하락세는 2021년에도
         BC주민 중 태생부터 영어를 사용하                 한편 전국적으로 보면 영어와 불어가               계속되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불어가 제 1
        는 인구는 2016년 71.1%에서 2021년에는         제 1언어인 인구가 지배적이지만 다른 언             언어인 인구는 27%를 차지했던 1971년 이
        70.6%로 감소했고 반면, 태생부터 불어를            어인 인구가 460만 명으로 전체인구의              후 꾸준히 감소해 왔고 2021년에는 21%로
        사용하는 사람은 1,56%에서 1.62%로 소          13%로 증가했다. 한편 적어도 4명중 1명            감소했다. 영어가 제 1언어인 인구는 77%
        폭 증가했다.                             은 영어 또는 불어 이외의 다른 제 1언어            로 지난 센세스보다 약 1% 증가했다.
         2021센서스에서 BC주는 전국에서 3번째            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론-말렌펀트 부이사는 “영어와 불어
        로 빠르게 인구가 증가하는 주로 2016년              “이번 결과는 전체적으로 언어의 다양화             사용자는 모두 증가하고 있지만 증가
        이후 7.6% 증가했다. 통계청은 BC주의 언           추세가 캐나다에서 계속되고 있음을 보               속도가 다르다”고 했다.
        어 다양화는 국제 이민자 유입이 가장 큰              여준다”라고 통계청 인구통계학 에릭 캐                퀘벡주에서 불어를 지배적으로 사용하
        요인이며 이는 전국적인 현상이기도 하다               론-멜렌펀트 부이사는 말했다.                   는 인구 역시 2016년 79%에서 2021년에는
        고 밝혔다.                               이러한 증가는 주로 힌디어와 펀자비어              77%로 감소했다.
         BC주에서는 펀자비어, 만다린어, 타칼              를 포함한 남아시아 언어를 구사하는 캐                            [email protected]











                                                                        www.ParkKyon.com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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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28A 152 St, Surrey, BC  V3R 6N7       4 0 3               B   , y e l g n a L   , e v A   2 7   8 7 9 9 1   -   E  1   Y 2 V   C  R                                          7

                                                                                      Portmann Bridge
                                                                    104 Ave             & HWY #1
                                                                                                                     Petro Canada  Esso
                                                                                         McDonald
                                                                             Guildford     102A Ave          72 Ave
                                                                            Shop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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