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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6. 2022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1



















        주류 노조파업, 대마초 판매점에도 ‘불똥’





                                                                                 밴쿠버 메인 스트리트
                                                                                상에서 한 대마 판매점
        상품 유통 난항으로 줄줄이 문 닫아                                                     을 운영 중인 스펜서 생

        다시 마약 암거래 성행 우려                                                         개라는 고객들이 공급량
                                                                                부족으로 다시 밀매 시장
                                                                                으로 발을 디디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한다. 의료
         BC주 일반 근로자협회(BCGEU)의 노조            고량 및 고객 수에 따라 폐장이 예상되고              목적상 꼭 대마초가 필요
        파업이 이어지면서 주 내 대마초 판매점들              있다. 또한 이 업체의 일부 매장들은 영업             한 주민들은 이번 사태로
        의 상품 재고량이 바닥을 드러내 매장들               시간을 단축하고 있다.                       인해 다시 마약 암시장을
        이 줄줄이 문을 닫고 있다.                      파업 협상이 속히 진행되지 않을 경우,              찾을 수 밖에 없는 상황
         대마초를 제 때에 구입하지 못하는 주               관련 시장의 경제적 타격이 커질 전망이               을 맞고 있다.
        민들이 늘어나면서 다시 마약 암거래가                다. 2018년 정부가 대마초를 일반 매장              그는 이번 파업 사태가 향후 2주 정도              왜냐하면 파업에 참가하고 있는 관련 노
        성행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현재 이 들             판매를 허용하면서 현재 주 내에는 약                더 지속되면 주 내 모든 일반 대마초 판              조 단체들에 의해 대마 유통 및 배송이 독
        노조 파업이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까지              400여 개의 개인 관련 사업장들이 운영              매점들이 폐점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내              점돼 왔기 때문이다.
        이어지고 있다.                            중에 있으며, 정부 관할 관련 매장도 30             다봤다.                                 이번 사태를 놓고 주 경제부나 정부 주
         총 5개의 대마초 판매점을 운영 중인 벌             여 군데에 달해 해당 근로자 수 만도 5천              BC마약 판매협회의 제클린 피호타 행정              류유통협회 측은 즉각적인 입장을 나타
        브(Burb) 사는 이번 파업으로 재고량에             여 명에 이르고 있다. 대마초 개인판매 업             책임관은 지난 주 파업이 발생되자 대마               내지 않고 있다. 노조 측은 물가 인상율
        문제가 생겨 포트 코퀴틀람 소재 두 개               주들은 지난 4년여 동안 열의와 기대감으              초 판매상들이 직접 주 내 대마초 생산처              에 맞춘 임금 인상을 주장하며 파업을 이
        의 매장과 포트무디의 한 개 매장을 문을              로 사업 활동에 매진해 왔으나, 이번 사태             로부터 상품을 구입하도록 허용했지만,                어가고 있다.
        닫은 상태다. 나머지 두 개의 매장도 재              를 맞게 돼 실의에 빠져 있다.                  이제는 그 또한 어렵게 됐다고 말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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