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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6. 2022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1
정부, 저소득층에 대대적 지원 나선다
연방, 중저소득층 3대 물가대책 발표 캐네디언과 가족이 그 혜택을 받을 것이 CHB 수당을 늘리는 것이고 두번째는 치
자녀 치과• GST환급• 렌트지원금 증액 라고 밝혔다. 과의료보험제도의 도입단계를 시행하는
것이다.
올해는 자녀가 없는 1인 가구는 최대
234달러, 자녀를 둔 부부는 최대 467달러, 13일 트루도 총리는 치과보험의 첫 단
시니어는 평균 225달러를 받는다. 계로, 캐나다치과혜택(CDB)를 도입, 치과
저스틴 트루도 총리는 치솟는 물가로 이 날 자유당 내각 수련회가 개최된 뉴 보험이 없는 가정의 12세 미만 자녀에게
고전하는 중저소득층을 위한 3대 물가대 브런즈윅주 세인트앤드류에서 트루도 총 일회성 CHB 수당 지원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가구 연소
책을 13일 발표했다. 치과보험제도를 전 리는 “주민 수백만명의 경제적 부담을 덜 캐나다주택혜택(CHB)의 일환으로 총 득이 9만 달러 미만인 중 저소득층에게는
격 시행하기 전에 자녀들의 치료지원금을 어줄 정책을 수립하는 데 수개월의 노력 180만명의 세입자들에게 일회성 지원금 앞으로 2년간, 연간 최대 650달러의 치과
우선 제공하고, GST환급액을 두배로 일 을 들였다”고 했다. "우리는 오늘 중산층 500달러가 지급된다. CHB는 연방정부와 서비스 보조금이 제공된다.
시적으로 증액하며, 세입자에게 지급되는 에게 맞춰 추가 정책을 발표하며 이 정책 주정부가 개발해 2020년 시작되었고 두 트루도 총리는 다음 단계로 2023년말
일회성 지원금도 추가 증액하는 내용이다. 은 곧 개회될 의회에 첫 법안으로 올려질 정부가 8년간 40억 달러를 조성해 운영된 까지 그 대상을 18세, 시니어, 장애자로 확
이번 대책은 지난 3월 자유당Liberals이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다. 조정 연 순소득이 3만5천 달러 미만인 대하고 2025년부터는 자격자 전원을 대
신민당NDP과 체결한 ‘공급-신임’협약을 이번 발표는 9월 8일 예정되었지만 퀸 가정-1인 가정은 2만 달러-으로서 소득 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행하는 일환이다. 소수여당인 자유당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서거로 인해 의 30% 이상을 월세로 부담하는 가정에 한편 쟈그밋 신민당 대표는 “여당인 자
상정하는 법안통과에 필요한 투표 신임 연기되었다. 게 지원된다. 유당이 캐네디언의 생활비를 보조하도록
을 신민당으로부터 제공받고 대신 신민 강요하는데 성공했다”고 했다. “앞으로
당의 주요 정강의 일부를 수용하는 협약 GST 환급 2배 증액 치과 보조금 고물가로 고통받는 캐네디언의 지원이 더
으로써 2025년까지 지속된다. 협약에 포 상정 법안에는 최소 6개월간 GST환급 공급-신임협약에 따라서 자유당은 신민 필요하며 신민당은 계속해서 자유당에게
함된 신민당의 주요강정은 전국 치과보 액을 두배로 증액하는 내용이 포함된다. 당이 요구하는 최소 두 개의 정책을 크리 압력을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험제도이다. 정부는 현재 GST환급을 받는 1천 2백만 스마스 이전까지 시행해야 한다. 첫째는 ANJA KARADEGLI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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