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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30. 2022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1


















        노년층 정부 재정지원 ‘최악’… “넉넉한 연금 노후 거리 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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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으로 내몰리기 직전에 현재의 방 한 칸
        BC주정부 재정지원  전국  ‘최저’                                                                                        짜리 정부 주택 아파트에 들어올 수 있었
                                                                                                                    다. 당시 2주 후에는 살고 있던 임대 아파
        45% 최저임금 보다 낮은 경제 생활                                                                                        트에서 월세를 지불할 수 없어 쫓겨나야
        25% 연 $2만불 보다 낮은 생활비로 생계                                                                                    할 형편이었다.
                                                                                                                     한 편, 타 주의 노년층을 위한 정부 서비
                                                                                                                    스 분야에는 저가 월세 주택 제공, 눈 검
                                                                                                                    사, 안경 지원, 치과 검진, 청력 검사, 월 생
                                                                                                                    활 보조비, 주택 보수비를 비롯한 여러 주
         65세 이상 노년층에 대한  BC주정부의                                                                                     택 지원 등이 모두 포함돼 있으나 BC주
        재정지원 수준이 국내 최저인 것으로 조               가 최저 임금 수준보다도 낮은 경제 생활              다(71)는 주정부가 저소득 노년층을 방              노년층은 이 중 두 가지만 해당 된다.
        사됐다.  주정부의 노년층 주민들을 상대              을 하고 있으며, 노년층들의 25%는 연간             관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그녀는 주정부                관계 전문가들은 무엇보다도 저소득
        로 한 안정 보장 지원 및 연금 수준이 최             2만1천달러 보다 낮은 생활비로 생계를               를 비롯해 일반 사람들은 노년층이라고                노년층을 위한 임대 아파트 등의 주택 공
        근의 물가상승 및 생계비 증가 속도에 못              이어 가고 있다.                           하면 주택을 가지고 넉넉한 연금으로 노               간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라고 지적한다.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BC주 일반 근로자의 평균 연봉 수             후를 보내고 있을 줄로 대부분 생각하고                한편 BC주정부는 저소득 노년층에게 지
         이소벨 매켄지 보고서에 따르면 BC주               준은 5만1천1백70달러다. 지난 5년간 BC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녀는 연간 1만              난해부터 정부 월 지원금에서 추가로 전
        노년층들의 생활 수준은 최저 임금 기준               주의 최저 임금은 40%가 인상됐지만, 노             3천달러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보다 두 배 인상한 99달러를 지원하고
        에도 못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년층을 위한 연금 인상폭은 같은 기간                주정부의 저소득 노년층에 대한 주택 공               있는데, 이는 1987년 관련 법령 제정 이 후
        현재 BC주에는 65세 이상 노년층 주민              동안 14%에 불과했다.                       급 정책은 그야말로 바닥 수준이라고 지               처음으로 인상된 조치다.
        수가 1백만 명 정도 되는데, 이들 중 45%            올 해  써리 한 주택 조합 거주민인 린             적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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