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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30. 2022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3
식료품 가격 폭등에 음식낭비 줄인다…구매도 ‘절제’
민들이 아직 식용이 가능한 음식들을 마
음식 쓰레기 절감 운동에 참가 구잡이식으로 버려온 것으로 조사됐다.
음식쓰레기관리협회의 제시카 리건 대
식용이 가능한 음식 마구잡이 표는 예를 들어, 식품 포장지에 적혀 있
버리기 자제 등 절약정신 고취 는 유통 기한을 놓고, 대부분의 소비자
들은 더 이상 해당 식품을 먹을 수 없는
것으로 알고, 버린다고 지적한다. 그러
나 식품 유통 기한이 지났다고 해서 반
식료품 가격이 폭등하면서 주민들은 음 계적으로 음 드시 먹지 못한다는 뜻은 아니라고 그
식 낭비를 줄이고, 식료품 구매 활동을 최 식 쓰레기의 약 녀는 덧붙인다. “자신이 먹지 않는다고
대한 줄이려는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 60% 정도가 해서 무조건 음식을 쓰레기장에 버리는
최근까지 국민 1인당 연간 평균 약 일반 가정에 것을 재고하고, 해당 식품을 기증하거나
91kg의 음식 쓰레기들을 낭비해 온 것으 서 비롯되고 있 다른 방향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그녀
로 조사됐다. 그동안 음식 쓰레기 적체로 으며, 특히 주 는 말한다.
환경오염이 증대돼 왔고, 음식 쓰레기 소 민 소득이 높은 선진국들의 경우, 연간 일 의 많은 수가 식료품 가격이 오르자 음식 리건 대표가 속해 있는 기관의 생 리 부
각을 위한 장소 선정 등에 많은 어려움이 인 당 음식 쓰레기량이 76-91kg에 달하고 쓰레기 량을 대폭 줄일 것이라고 답했다. 대표는 “현재 식료품비가 크게 오르고 있
가중돼 왔다. 있다. 이는 공기 오염을 부추기는 유해 개 음식 쓰레기를 줄이면 그만큼 공기 오염 지만, 주민들이 식품에 대한 태도를 바꿔
환경 관계 전문가들은 물론 오르고 있 스의 약 8-10% 정도가 된다. 도도 개선된다. 이번 조사에서 캐나다 국 음식 쓰레기양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한다
는 식비에 더해서 주민들이 버린 음식 쓰 전문가들은 인간의 노력에 의해 관련 민들의 반 수 정도는 음식 쓰레기 낭비를 면 절약도 되고 기존 음식 쓰레기양의 약
레기 처리 문제가 향후 큰 환경 오염 문 유해 가스 규모를 줄여 나갈 수 있다고 줄여 환경오염 방지 운동에 참여할 의사 40% 정도를 줄일 수 있다”고 말한다.
제로 부각될 것으로 우려를 나타냈다. 세 강조한다. 최근 한 관련 조사에서 국민들 가 있다고 답했다. 그동안 많은 수의 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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