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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8. 2022 / WWW.CANADAEXPRESS.COM                                                                                  INTERVIEW   25




         Q 다운타운 이스트에 살게된 지인 5명               Q 아직 이 회사를 운영하나?
        이 있고 2명은 사망했다고 들었다. 이 경              A 10년 전 쯤에 문을 닫았다. 요양소 대
        험이 밴쿠버의 정신건강과 중독문제에                 신 개인환자를 상대로하는 사업이 더 유
        대한 접근법에 어떤 영향을 주었다고 생               익할 것이라고 판단, 너스넥스트도어을
        각하나?                                공동창립 했다.
         A 한 명은 남동생의 트레이너였다. 그
        는 미스터캐나다로 뽑히는 등 많을 것을                Q 중국어를 배우라는 고인이 되신 어머
        성취했지만 부상후에 약을 사용하다 중                니의 조언을 듣지 않은 것을 후회하나?
        독자가 되었고 결국 다운타운이스트에서                 A 그렇다. 엄마와 아빠로 부터 광둥어
        살다가 사망했다. 다른 지인은 고등학교               와 만다린어를 배우라고 들었다. 그렇지
        동창으로 정신질환을 앓았다. 처방약을                만 70년대에는 인종차별이 있었고 중국
        끊은 후 다운타운이스트에서 살게 되었                인 뿐아니라 남아시아인들이 학교에서
        다. 정신건강, 중독, 홈리스 문제는 심각             놀림을 당했다. 부모의 문화유산을 사랑
        하다. 이들을 판단하기 보다는 누군가의               했지만 차별의 대상이 되기 싫어서 중국어
        아들이고 딸이라는 관점에서 문제를 바                대신 불어를 배웠다.
        라봐야 한다. 우리는 이 문제의 개선책을
        찾는데 큰 도전을 받게될 것이다.                   Q 부모님이 이민오셨던 1967년과는 이
                                            제 상당히 다른 환경에서 4명의 아들을
         Q 약 15년전 ‘케어소스’라는 요양소에             키우고 있는데, 아직 노동계층의 뿌리를
        직원을 제공하는 사업을 운영할 때 고용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하나?
        문제로 비난을 받은적이 있다. 왜 이 문               A 물론이다. 내 자녀들은 어려서부터 일
        제는 거론하지 않았나?                        을 해야 용돈을 받았고 지금도 대학 등               이곳에 왔고 일하고 있다.                      과를 얻을 수 있다는 사람들도 있다. 오
         A 케어소스는 약 5~6년간 운영되었다.             록금을 스스로 벌고 있다. 우리 애들은                                                   우라 반지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으
        이력과 큰 관련이 없기 때문에 언급하지               공립학교(트라팔가, 킷츠)를 다녔고 나                Q 오우라 스마트 반지를 끼고 있는데,              면 건강을 잃을 뿐 아니라 일의 성취도가
        않았을 뿐이다. 당시 이 사업은 큰 일자              는 공립학교에서 다양한 문화경험을 하                수면과 스트레스 수준을 추적하는 데 어               낮아진다는 연구를 기반으로 한다. 나는
        리 기회를 제공했고 사실 우리가 이룬 업              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또               떤 도움이 되는지, 그리고 새 직장에서               하루 4시간만 자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
        적에 자부심을 같는다. 당시는 많은 간병              너스넥스트도어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나                얼마나 필요 할지?                          람이었는데 이제 반지로 수면을 추적하면
        인들이 BC주 전역에서 해고되는 시기였다.             를 겸손하게 만든다. 그들은 모두 나보                A 시청일과 관련이 많다고 생각한다.               서 6시간을 자고 7시간으로 늘리려고 한
        해고된 간병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다 훌륭한 사람들이다. 많은 직원이 필리              죽도록 일을 하고, 페이스타임도 하고 모              다. 더 짧은 시간에 더 효율적으로 일해
        사업이었고 몇개의 요양소와 계약을 맺                핀에 가족을 남기고 밴쿠버로 와서 일하               든 일을 완벽히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생산성을 높이는 개념을 시청에 도입하고
        고  일했다. 요양인이 필요한 곳에 일손              면서 필리핀 가족에게 돈을 보낸다. 이들              사람들이 있다. 반대로 시간을 더 효율               싶다.
        을 제공하는 사업일 뿐이었다.                    은 자기를 위해서가 아니라 가족을 위해               적으로 사용하면 짧은시간에 더 많은 성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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