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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REAL ESTATE CANADA EXPRESS NEWSPAPER / OCTOBER. 28. 2022
콘도, 타운하우스 사전 분양율, 10년 내 최저
고 금리 및 경기 침체 등으로
시장 냉각…구매자 내 집 마련 연기
건설업체 공사일정 중단 사태
3/4분기 판매율 지난해 비해 72% 하락
금리 인상 및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메 매율 저조 현상은 밴쿠버 지역보다 더 심
트로밴쿠버 지역 콘도 및 타운하우스들 하다. 26일 캐나다 중앙은행에 의한 큰
의 사전 분양율이 최근 10년 내 가장 저 폭의 추가 금리 인상 조치가 단행되면서
조한 기록을 보이고 있다. 구매 희망자 토론토 및 밴쿠버 등의 국내 대도시들의
들이 구입을 연기하고 있어 건설업자들의 콘도 및 타운하우스 사전분양 및 판매율
공사일정도 중단 사태를 맞고 있다. 은 더욱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의 수요 급증으로 지역 내 고층 콘 노스 밴쿠버에 위치한 콘도 및 타운하
도 및 타운하우스 건설 붐이 조성됐으 우스 건설사 측은 사전 분양율이 저조해
나, 갑자기 불어 닥친 금리인상과 경기침 지자 내년 초 이후로 관련 행사 일정을
체가 관련 시장을 얼어붙게 하고 있다. 이 연기했다. 여기에는 레녹스사의 고층 콘
같은 현상은 최근 10년 내에 처음 발생했 도와 우드 브릿지 홈스의 타운하우스 건
다. 콘도 구매 희망 주민들은 이 같은 불 설 건이 포함돼 있다. 이들 업체들의 콘도
경기가 단기간에 끝날 것인지 혹은 향후 및 타운하우스 사전 분양 일정은 지난 9
계속 이어질 것인지를 놓고, 구매를 주저 월로 예정돼 있었으나, 구매자들의 관심
하며 추이를 관망하고 있는 형국이다. 저하로 결국 내년으로 연기되고 말았다.
올 해 3/4분기 콘도 및 타운하우스 판 한편, 일부에서는 건설사 측의 일방적인 일정을 연기하는 것은 납득이 되지 않는 전문가들은 올해 콘도 및 타운하우스
매율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 72% 사전 분양 일정 연기를 이해할 수 없다고 다”고 말했다. 건설사들은 당초 예상한 분양율이 지난 2008년과 2009년도의 경
정도 떨어졌다. 올 해와 같이 낮은 판매 지적한다. 한 부동산 중개인은 “일부 건 수익성과 현재 조건이 맞지 않기 때문에 기 침체 시기보다도 더 낮아질 수 있을 것
율을 기록한 때는 지난 2012년이었다. 설사들이 구매자 확보를 위해 많은 혜택 사전 분양 일정을 연기할 수 밖에 없다는 으로 전망하고 있다.
토론토 지역의 콘도 및 타운하우스 판 조건들을 내걸었음에도 불구하고 분양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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