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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25/2022 COMMUNITY WWW.VANLIFE.CA 13
“김치 만들기”
나눔 실천하는 행사
세계 22 도시서 동시 거행…밴쿠버 김치 나눔 축제 성료
밴쿠버 김치 나눔축제와 평화통일 한 하여 전통행사로 자리매김하여 올해는 데 이번 체험으로 집에서 만들어 먹으려
국문화공연이 지난19일 오전 10시 한 세계 22개 대도시에서 동시에 김치축제 한다”라고 말했다. 타카도 사야카 참
인회관(밴쿠버)에서 개최되었다. 견종 를 개최하고 있습니다”라고 축사했다. 가자는 “한국 음식을 좋아하고 한국어
호 총영사는 “김치는 한국의 음식입니 이번 행사는 민주평통밴쿠버협의회 를 배우고 있는데 김치 만들기를 통해
다. 이런 사실을 알리는 이번 행사는 민 주관하에 밴쿠버, 캘거리, 에드먼튼 세 더 한국에 대해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간외교의 한 부분입니다”라고 말했다. 곳에서 동시에 개최되었으며 특히 밴 든다”라고 했다.
정기봉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 회장은 쿠버에서는 밴쿠버여성회, 한인회가 함 김치 만들기 체험 외에 한국 문화 알
“김치를 비벼서 담고 김치만드는 방법 께 했다. 리기 행사로 김영주 중앙무용단의 한
을 널리 알리고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이 날 김치 만들기 체험단 20여명(외국 국무용과 배누버한국전통예술원(단장
행사입니다. 아무리 산해진미가 있어도 인 및 한인) 이 참석해 직접 김치를 만 한창현)의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졌다.
김치가 없으면 안되는 것이 한국의 전 들었다. 강현우(버나비) 참가자는 “캐 이 날 만든 김치는 김치나눔행사를
통적인 음식문화입니다. 지난해부터 K 나다에 살면서 엄마의 김치가 그리울 통하여 소외되고 있는 유공자회 및 노
김치세계연대는 동포재단의 후원하에 때가 있다. 그러나 직접 만들어 보기에 년층, 자선단체 종교단체 등 이웃들에
세계 주요도시에서 김치축제 행사를 통 는 어려움이 많아 도전해 보지 못했는 게 총 100통이 전달되었다.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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