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2 - 캐나다 익스프레스 - 밴쿠버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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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EVENT DECEMBER/2/2022
“가야금과 동서양 음악의 조화 선사”
25주년 이종은의 음악세계 개최
한국 캐나다 수교 60주년 전야 축제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25주년 이종은의
음악 세계 연주회가 지난 11월 27일 오
후 7시 30분 UBC 첸 센터 퍼포밍 아트
(CHAN Center for Performing Arts)
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음악회는 ‘희망찬 내일의 기적
과 사랑의 열정으로’ 라는 주제로 1
부 가야금과 오케스트라로 Kiss the
tears, 눈물의 입맞춤(2022) (작곡:이종
은), Great Love, 크나큰 사랑(2017)
(작곡:이종은), Waves of Sunset, 노 연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을의 바람(2018) (작곡:이종은), Ave 이종은 연주자는 “이번 음악회를 통
Maria(2007) (작곡:이종은), 가야금 산 하여 한국의 국악과 오케스트라의 만
조(3rd C.A.D), 아리랑(작곡:이종은), 남을 통하여 주류사회에 한국의 음악
Legend's of the dream 광야의 꿈 을 알리며 희망과 사랑을 기원하였다.
(2013) (작곡:이종은) 등 이종은 연주자 2023년에는 한국과 캐나다 수교 60주
의 자작곡으로 구성되어 아름다운 선 년이 되는 해 인만큼 한국 문화를 캐나 년 넘는 세월을 북미주와 유럽에서 한
율을 선보였다. 다에 더욱 정착시키고 국위선양 하는 국문화의 꽃을 키우는 마음으로 가야
2부는 특별 공연으로 신명의난타, 경 마음으로 제 25주년 이종은의 음악세 금과 동서양 작곡 그리고 한국음악교
희대 태권도의 시범 공연이 열정을 표 계를 통해 실현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육을 통해 한국문화를 알리는 민간 문
현했다. 이어 For My Thee, 당신을 위 연주했다”라고 말했다. 화대사 역할을 해 오고 있는 이종은 학
하여(2011) (작곡:이종은), Song of 이우석 6.25참전유공자회장은 “연주 장에게 박수를 보낸다”라고 했다.
Love, 사랑의 찬가(2011) (작곡:이종은) 자와 관객이 소통하는 연주회였다. 25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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