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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9/2022 LOCAL NEWS WWW.VANLIFE.CA 11
ICBC 30대 시험관 교통사고 보상금 $220만 달러 받아
시험 차량 운전자 운전 지시 무시
급정거로 가슴, 어깨. 복부에 충격
사고 후 외상 스트레스 시 달려
전 ICBC 운전면허 한 시험관에게 교통 녀는 정신적인 외상 및 신체 일부 통증
사고 피해 보상금으로 220만 달러 수령 과 두통 그리고 우울증 등에 시달려야
이라는 법정 판결이 내려졌다. 헤더 다이 했다.
앤 보울(38)은 사고 당시, 운전면허 시험 그녀는 2006년도에 ICBC 운전면허 시
관으로서 해당 차량에 동승 중이었다. 험관이 됐다. 이 사고는 2016년에 발생
당시 운전면허 시험 중이던 차량의 운전 했다. 현재 세 아이를 키우면서 밴쿠버
사는 버나비시 파커 스트리트 서쪽으로 에 살고 있는 보울은 사고 발생 전에는
운전 중이었다. 시험 차량의 운전자가 매우 쾌활하고 남편과 함께 활발한 사
갑자기 보울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왼 회활동과 교우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나
쪽 방향으로 차량을 꺾더니, 도로에 정 사고 후, 그녀의 성격은 조용하게 변했
차해 있던 한 차량을 들이받기 직전이었 으며, 아직도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다. 놀랜 보울은 운전자에게 소리를 지 매사에 의욕이 부진할 뿐 아니라, 때때로
르며 당장 차를 멈추도록 했으나, 운전 두통과 신체 부적응증 등으로 일상생활 게 여러 개인적인 사유가 있었음을 인정 녀는 이 사고와 관련해 오랜 기간 통원
자의 반응이 더디자 자신의 위치에도 마 이 자연스럽지 못하다. 해 주었다. 및 정신 치료 도움을 받아야 했다.
련돼 있는 브레이크 페달을 강하게 밟았 ICBC는 그녀가 사고 발생 직 후, 바로 이 사고 후 보울은 아직 ICBC 시험관 법원은 이 사고가 없었더라면 그녀가
다. 그 와중에 그녀는 운전자 보호를 위 손해보상 소송 청구를 했어야 함에도 으로 복귀하지 못했고, 이직을 해서 파 평생 ICBC 운전 면허시험관으로 일하게
해 자신의 몸의 위치를 급하게 꺽는 바 불구하고, 시기를 지연시킨 후에 이를 문 트타임으로 생활해 오고 있다. 그녀의 됐을 것을 감안해서 이와 같은 최종 보
람에 가슴과 어깨 및 복부 등에 심한 마 제삼자 이의를 제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신체 및 정신 상태가 예전의 직업으로 돌 상금을 책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찰 및 충격을 받았다. 이 날 사고로, 그 법원은 그녀의 소송 청구 지연은 그녀에 아가기에는 무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 kfraser@post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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