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5 - 캐나다 익스프레스 - 밴쿠버 라이프
P. 15
FEBRUARY. 10. 2023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5
밀레니얼 세대 취업 기회 크게 열린다
향후 10년 동안 1백만개 일자리 마련
로빈슨 장관 “BC주 이민을 늘려 주 경제
활성화의 전기를 마련할 계획”
의료 보건분야, 사이언스, 기술 계통의
일자리 큰 폭으로 늘어날 듯
향후 10년간 BC주에 1백만개 이상의 다. BC주는 2032년이 되면 현재의 270만
일자리들이 마련될 전망이다. 따라서 소 명 보다 많은 310만 명의 근로자 수를
위 밀레니얼 세대라 불리우는 현재 젊은 갖게 될 전망이다.
층에게 취업의 기회가 크게 열리게 된다. 대학 교육/ 미래 기술부의 셀리나 로
특히 의료 보건 분야와 사이언스 및 기 빈슨 장관은 “이는 향후 취업 분야 전 은층이 포함된다. 현재 BC주에서는 일부 산업분야에 따
술 계통의 일자리들이 큰 폭으로 늘어 망을 매우 밝게 하고 있으며, 일부 지역 BC녹색당의 소냐 푸르스트누 당수는 라 노동력 부족 현상을 앓고 있다. 보건
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정부는 8일 발 에 따른 노동력 부족 현상도 개선될 것 이를 위해 해외 고학력자들의 BC주에서 분야 및 건설 분야 등에서 특히 노동력
표했다. 으로 예상된”다고 말한다. 그녀는 연방 의 학비를 절감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 부족이 심하다. BC건설협회의 크리스 애
각 파트 마다 약 15만개 이상의 일자 정부와 협력해 향후 해외 고급 기술 인 녀는 “임대 주택비 및 물가 상승 등으 친슨 회장은 여성들의 건설 분야 진출을
리들이 각각 출현될 전망이며, 그 다음 력들의 BC주 이민을 늘려 주 경제 활 로 외국 출신 학생들의 경제적인 부담 늘릴 것을 제안했다. 지역별로는 비교적
으로 분야로는 소비재 상품 무역과 건 성화의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 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한다. 로빈슨 낮은 주택 가격으로 인해 밴쿠버 아일
설 및 교육 분야가 그 뒤를 있고 있다. 였다. 올해 BC주는 그 일환으로 8천명 장관은 대학 등록금 동결 건은 언급하 랜드, BC주 남부 해안가 및 톰슨-오카
향 후 발생되는 일자리들 중 1/3 정도는 의 해외 우수 인력들을 영입할 계획이며, 지 않은 채, 유학생들을 위한 교내 대규 나간 지역 등에 젊은층 근로자들이 대거
신규 일자리이며, 나머지는 베이비 붐 세 2025년도에는 그 수를 1만명으로 늘릴 모 기숙사 시설 등을 마련할 것이라고 유입되고 있다.
대들의 대거 은퇴로 인한 빈 자리들이 된 예정이다. 여기에는 대부분의 고학력 젊 말했다. [email protected]
본 지면에 게재된 기사, 사진, 그리고 광고 등에는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게시자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The information on this page might contain typographical errors or inaccuracies, please verify through the publis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