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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5/2023 LOCAL NEWS WWW.CANADAEXPRESS.COM 11
골든 리트리버 견종 ‘샘’,
인명 구조 활동 10년만에 은퇴
로워 메인랜드 곳곳에서 구조작업 펼치며 활약
2015년 네팔, 바하마와 터키 지진 수색에도 참여
지난 10년간 BC주 로워 메인랜드 지역 9천여 명이 사망하고, 수 십 만 명이 중
에서부터 지역 곳곳을 돌며 인명 구조팀 경상을 입었다.
으로 활약해 온 골든 리트리버 한 견종 네팔의 수도 카두만드에서만 7.8도의
샘(12)이 공익 근무를 마치고 은퇴한다. 강진으로 60만 채 이상의 건물이 무너져
그러나 샘은 공식적인 은퇴 후에도 같은 내렸다. 2019년도의 바하마 강진보다도
일을 계속 펜틱튼 소방대에서 이어 나가 더 큰 피해가 당시 네팔에서 발생됐다.
고 있다. 샘은 이제 인명 구조 작업에 직 당시 네팔 지진 발생 후 1주일이 지나 왓
업적인 일이 아니라 즐기면서 참여하고 킨슨은 샘을 데리고 네팔 지진 현장에
있는 중이다. 샘은 아직 구조팀으로 활 도착했다.
약할 수는 있지만, 백내장과 시력 저하 처참한 구조 현장을 돌며 그와 샘은
증상을 보이고 있어 은퇴하게 됐다. 무너져 내린 대형 건물들의 잔여물 속에 지난 10년간 로워 메인랜드 지역 곳곳을 돌며 인명 구조팀으로 활약해 온 골든 리트리버 한 견종 샘(12)이 공익 근무를 마치
고 은퇴했다.
펜틱톤 소방서 래리 왓킨슨 소장은 샘 서 인명 구조 작업에 참여했다. 왓킨슨
이전에 달마시안 견종 로키가 구조팀으 은 지진 현장에서의 쓰러진 건물들은 마 습을 매우 신기하게 바라봤다. 당시 4 지만, 사체 발굴 작업을 도왔다.
로 활동해 왔으며, 그 뒤를 이어 샘이 일 치 납작한 휴지 조각 같았다고 말한다. 살이었던 샘은 첫 구조 작업에서 일익 현재 샘은 왓킨슨의 책상 옆에 앉아서
을 하게 됐다고 설명한다. 그는 샘이 구 기온 또한 섭씨 40도여서 구조 작업이 을 잘 담당했다. 샘은 네팔에 이어 바하 구조 활동 출동을 위해 대기 중이다. 샘
조팀으로 활동하는 데에 완벽한 성격을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을지의 여부가 마와 터키 강진 당시 현장 구조 작업에 과 왓킨슨은 매일 매일 뉴스를 경청하며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의문이었을 정도였다. 서도 활약했다. 바하마 강진 때는 시속 사고 발생 현장 출동에 만반의 준비를
샘의 첫번째 구조 활동은 2015년 네팔 현장에서 만난 어린 아이들은 커다란 300km의 강풍이 동반되기도 했다. 샘은 하고 있다.
에서 시작됐다. 당시 지진으로 네팔에서 덩치의 샘이 구조 작업에 참여하는 모 당시 살아있는 사람을 구해내지는 못했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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