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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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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금요일 : 9:00am~5:30pm



        암환자 치료 위한 미국 이송 정책 “실효 없어”





         밴쿠버 암전문의 “정부의 미봉책에 불과”
         CT, MRI 촬영 장비가 낡아 새로 교체돼야

       “BC주 열악한 현 의료상황을 공개적으로

         인정하게 되는 수치스러운 일”



         BC주 각 지역 병원 응급실 만원 사태 등, 최         식이기는 하지만, 지속적인 치료를 장기적으
        근 주 내 의료 서비스 미흡에 대한 우려의 목           로 받는 데에는 한계가 있으며, BC주의 열악
        소리가 커지자, 보건부는 암환자들을 대상으             한 현 의료상황을 공개적으로 인정하게 되는             피스 헬스 세인트. 미 워싱턴주 벨링햄에 있는 조셉 메디컬 암 치료 센터.
        로 지속적인 치료를 위해 미국 인근 병원으로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에 해당 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전체의 77%  으로 담당해야 하는 지역 의료진들에게는 오
        관련 환자들을 이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 병원들은 워싱톤주 벨링햄에 위치해 있            정도되는 것으로 BC연합당은 밝혔다. 에드리 히려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고 지적한다. 그
         그러나 메트로 밴쿠버에서 암전문의로 활동             는 두 개의 병원으로, 피스헬스 세인트 조셉            언 딕스 보건부 장관은 82.9%라고 언급한 바  를 비롯해 주 내 26명의 의사들은 지난 해 9
        중인 두 명의 의사들은 전립선암이나 유방암             암 센터와 노스 캐스케이드 암 센터 등이다.           있다. 모두 캐나다 평균치인 97%에 비해 낮은  월, 병원 환자 대기 시간 개선을 요구하며 정
        환자들의 경우, 미국 병원 방문을 통한 방사            BC주의 암 환자들 1만 2천여 명 중에서 약           수치다.                               부에 항의 서한을 전달한 바 있다.
        선 치료 등은 단기성 효과 밖에 기대할 수 없           20% 정도가 향후 2년동안 방사선 치료를 이            딕스 장관은 미디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BC           밴쿠버 제네럴 병원 방사능 기사인 앨리슨
        다고 말한다.                             들 미국 병원에서 각각 받게 된다.                 주의 현 수치를 95-100으로 높이기 위해 관련  해리스 박사는 “주 내 각 병원에 마련돼 있는
         비뇨기과 전문의인 크리스 호우그 박사는               BC주 병원들의 암환자들 방사선 치료 대             환자들의 미국 병원 이송을 이행하게 됐다고  CT 및 MRI 촬영 장비가 매우 낡아 새 것으
        “치료를 위해 관련 환자들을 우선적으로 미             기 시간은 국내에서 가장 높다. BC주 암환자           설명했다. 호우그 박사는 “정부의 이 같은 정 로 교체돼야 하며, 그 수도 턱없이 부족하다”
        국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은 일단 반가운 소             들 중에서 방사선 치료 예정 시기인 28일 이내          책은 단발성에 그치며, 관련 환자들을 지속적 고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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