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3 - CANADA EXPRESS NEWS
P. 43
JUNE/23/2023 COMMUNITY WWW.CANADAEXPRESS.COM 13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로 풍성한
한인문화 축제 성료
환상의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에 관객 환호
코로나 팬데믹으로 3년만의 야외공연에서 건재함 과시
메트로 밴쿠버 여름 주요행사인 제 21회 이 연합으로 한-캐 수교 60주년을 기념 공연 감사하며 태권도는 민간 외교사절단으로 한 줄이 길어 몸은 힘들었지만 한국 도자기 뿐
한인문화축제가 6월 17일(토) 버나비 스완가 을 시작으로 막을 올리며 The K2 밴드의 노 국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만 아니라 한글 등 우수한 한국문화를 타민
드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래, 캐나다 중앙무용단, 윤옥주의 가야금 연 말했다. 족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한 하
이 날 코로나 팬데믹으로 3년만에 다시 열 주, 경희태권도팀의 태권도 시범, 신명의 난 한편 올해 K-pop 경연대회가 축제 행사 루였다”라고 말했다.
린 야외 공연에는 3만명의 관객들이 모여 명 타, 마마키시의 K POP 댄스, 허리케인의 난 중 3그룹으로 나뉘어 다른 시간대에 열렸으 부스로서는 불고기 덮밥, 떡볶이, BBq치킨
실공히 최고의 한인문화축제임을 과시했다. 타,RDX Punk Band의 노래로 한국전통문화 며 그랑프리는 Woobae Jun, 우수상 노래부 등의 한국음식과 회오리 감자 그리고 일본식
11시 개막식에는 견종호 총영사, 연아마틴 상 와 현대 감성을 조화롭게 꾸몄다. 또한 타 분에는 1위 Sungjun lim, 2위 Luke Jung, 3 삼각김밥 등이 참석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
원의원, 마이클 헐리 버나비 시장, 앤캉 주의 문화권 필리핀, 인도네시아, 대만 공연팀이 참 위 Miajan Kim , 우수상 댄스부분은 1위는K 다. 일반 판매부스로서는 오로니아 , 로얄캐
원 및 현지 정치인들과 정기봉 민주평통 밴쿠 가해 역동적이고 이색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POP Rider 팀과, Gray 팀이 공동 수상을, 3 나디언 등의 건강보조제를 판매하는 부스를
버협회장, 심진택 한인회장, 김태영 6.25참전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등은 홍예빈, 유니버스팀이 수상했다. 마련했고 세계무역협회 옥타 밴쿠버지부가
유공자회장, 장남숙 코윈 캐나다 회장, 장민 의 오후 12시와 4시 공연 두치례 무대는 관객 운영하는 판매부스, Total link 와 TELUS의
우 재향군인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신 들의 환호 소리로 스타디움을 가득 메웠다. 한국전통문화 알리는 다양한 부스 핸드폰 서비스 업체 등과 홍보부스인 C3 소
동휘 회장은 “올해는 한캐 수교 60주년을 기 세계 최고실력의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이 선 가족단위의 참석자들을 위해 다양한 한국 사이어티, 미래 법률사무소, 버나비 노스로도
념하는 축제이며 한국에서 온 국기원 태권도 보이는 시범공연은 약 30분간 이어지는 정통 전통문화를 알리는 놀이와 체험 부스를 제 비즈니스 번영협회, 로얄 브릿지 하이스쿨 등
시범단, K POP 외 한국전통공연으로 한국문 태권도 시범으로서 태권도의 격파, 품새, 호신 공되었다.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전통투 이 참여했다.
화를 알리고 다문화 공연으로 화합의 축제 술을 음악과 함께 구성한 태권도 종합 퍼포 호 놀이, 윷놀이, 얼굴 페인팅 등의 부스, 한복 이번 행사는 TD Bank Group, City of
를 준비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먼스였다. 시범이 끝나고 관객들은 태권도 시 입기 체험, 김정홍 도예가팀의 도자기 제작시 Burnaby, 주밴쿠버총영사관 후원으로 진행
범단에게 싸인을 요청하고 사진을 찍어 글로 연 부스가 마련되어 놀거리를 제공했다. 김정 되었으며 자원봉사자들이 행사진행을 도왔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 공연 벌 인기를 실감했다. 홍 도예가는 “지금까지 가장 많은 사람들이 다. 밴쿠버총영사관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캐나다 중앙무용단, 마마키시 K-pop 아 이동섭 국기원장은 “밴쿠버에서 국기원 시 도자기 만들기 체험과 한글 이름 새기기에 참 자원봉사자들이 행사진행을 도왔다.
카데미, 밴쿠버 경희대 태권도팀, 사물놀이팀 범단의 공연에 환호에 준 많은 사람들에게 여한 것 같다. 아침부터 마지막까지 기다리는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본 지면에 게재된 기사, 사진, 그리고 광고 등에는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게시자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The information on this page might contain typographical errors or inaccuracies, please verify through the publis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