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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30.2023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9
포트 코퀴틀람 공공장소에서 마약 복용 금지
주정부 관련 법안 통과 지연에 우선 시행 관련해 의견교환이 이루어진 바 있으나, 2.5g 소지할 수 있다.
“공공장소에서 마약복용해도 제제 규정 없어” 법안 통과가 지연되자 여름철을 앞두고 시노조협회 젠 포드 대표는 “마약 중독
공원, 놀이터, 레크레이션센터 등에서 사용 금지 빠른 움직임을 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들의 편의를 봐주다가 오히려 주민들
최근 포트 코퀴틀람 한 야외 놀이터의 의 마약 복용을 장려하는 꼴이 돼 가고
어린이 생일 파티장에서 한 남성이 아이 있다”며 현 법률 행태에 일침을 가했다.
에게 고함을 지르는 사태가 발생됐다. 마약 중독으로 미성년 아들을 잃은 레
이 아이의 모친이 이 남성에게 다가가 놀 슬리 맥베인은 “마약 중독자들은 노숙
이터 옆에서 마약 복용을 하지 말라는 자 혹은 정신질환자들이기 때문에 무조
부탁을 하고 난 뒤였다. 건 이들의 행동에 제제를 가하기보다는
현재 이 같은 사태가 발생해도 당시 이 이들에게 마약을 복용할 수 있는 공간
남성의 행동을 제제할 근거가 없다고 웨 을 마련해줘야 한다”고 의견을 냈다.
스트 시장은 말했다. 향후 일부 시의 공 [email protected]
공장소에서 관련 규칙을 준수하지 않는
주민에게는 벌과금 및 경고 티켓이 발부
된다. 캠룹스, 시카무스, 프린스 조지, 펜
틱톤 그리고 켈로나 등도 포트 코퀴틀
람 시의 뒤를 곧 따를 것으로 알려졌다.
BC주정부는 1월, 다량의 마약 복용과
관련된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해 적은
양의 개인 마약 소지를 허용했다. 그 후
포트 코퀴틀람 브레드 웨스트 시장은 27일 어린이 놀이터 및 레크리에이션센터에서의 마약 사용을 제한하는 법안을 통과시 공공장소에서의 마약 상용자들이 줄어
겼다. 그는 "지금 당장 행동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들지 않고 있는 것이 문제로 지적되어 왔
메트로 밴쿠버의 각 시 들은 주정부에 포트 코퀴틀람시는 28일, 주정부의 관 다. 한편 BC공공안전및법무부가 올 가
의한 마약 복용과 관련된 정부 규제 조 련 법안 도입 시, 공원이나 놀이터 그리고 을 관련 법안을 마련할 계획으로 알려
치법이 조속히 마련될 수 있기를 적극 기 레크레이션센터 등에서의 마약 복용을 졌다.
대하고 있으며, 이 후 관련법을 적극 수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BC주에서는 성인 한 명이 코케인이나
용할 것을 검토 하고 있다. 브레드 웨스트 시장은 5월 주정부와의 메탐프테마인 혹은 MDMA 등의 마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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