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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7.2023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1



















        정부 “가정의 담당 등록제 더 확산시켜 나갈 터”






        딕스 장관 “환자들 곧 적절한 담당 가정의 연결”, ‘기다려 달라’

        주민들, “일정도 없는데…헛된 희망 품고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



         빅토리아시에 살고 있는 에밀리아 존스톤              고 있기 때문에 아직 가정의가 배당되지 않                                                소통이 자유롭지 못하거나 온라인 사용이
        (31)은 가정의family doctor를 구하지 못 해     은 많은 수의 환자들에게 곧 적절한 담당                                                 불편한 주민들에게는 이번 가정의 신청 등
        가정의 등록 신청 대기 명단에 현재 등재돼             가정의가 연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                                               록 프로그램 참여가 수월하지 못할 것”이라
        있다. 여러 질환을 앓고 있는 그녀는 지난 해           난 해 6백명 정도의 신규 가정의가 배출됐으                                               고 지적했다. 또한 그녀는 “정부가 아직 프
        기존 가정의로부터 담당제에서 제외됐다는               며, 현재까지 이들 중 156명이 담당 환자 배                                             로그램 진행의 정확한 일정도 발표하지 않
        당혹스러운 연락을 받고, 현재 새로운 가정             당을 마친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또 환                                               은 상황에서, 많은 수의 환자 및 주민들이
        의 배치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자들의 상황과 형편에 맞춰서 담당 의사 및                                                헛된 희망을 품고 언제까지나 기다려야만
         최근 BC보건부의 의사와 환자들 간의 담             간호사가 배치될 것이며, 일부 중증 환자들                                                하는 상황이 계속될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
        당 등록제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는 발              은 우선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라                                               감을 나타냈다.
        표에 그녀는 시큰둥한 반응을 나타냈다. 그             고 덧붙였다.                                                                 하지만 BC연합당(전 자유당)의 셜리 본즈
        녀는 가정의 배치 신청자들이 늘어날수록                가정의의 구체적인 배치 일정을 기다리고                                                 의원도 현 정부의 가정의 등록제 조기 실현
        자신과 같은 환자들의 신청 대기 시간은 갈             있는 많은 수의 주민들에게 딕스 장관은                                                  에 의문을 제기했다. 알버타주의 전주민들과
        수록 지연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구체적인 시일 결정에는 아직 시간이 더 필            에드리언 딕스 보건부 장관                     온타리오주의 88%정도의 주민들은 가정의
         5일, 에드리언 딕스 보건부 장관은 지난 해           요하다”고만 했다.                          수인 리타 메크레큰은 정부의 가정의 등록제  등록제에 등재돼 서비스를 받고 있다.
        부터 수 백 여 명의 가정의들이 신규 배치되             밴쿠버 가정의이자, UBC 가정의학과 부교            확대 정책을 환영했다. 그러나 그녀는 “영어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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