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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CANADA EXPRESS / LIFE LOCAL NEWS JULY/7/2023
랭리타운쉽 드라이브인 극장 ‘기사회생’
시 지원키로 결정
대지 임대료 상승으로 영업 폐쇄 알려
주민들 안타까움과 실망감 나타내
에릭 시장 “관광객의 명소” 유지키로 결정
메트로 밴쿠버에 마지막으로 남아 있 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던 랭리 타운쉽 소재 드리이브인 (야외 제이 도우러트(77) 대표는 이 극장을
대형 영화관) 극장이 부지 임대료 상승 가족사업으로 경영해 왔다. 랭리 타운쉽 메트로 밴쿠버 마지막 랭리 타운쉽 드리이브인 극장이 부지 임대료 상승 위기를 맞아 대중에 사라질 전망이었으나 다시 살
아나게 됐다.
위기를 맞아 대중에 사라질 전망이었으 의 지원 소식을 들은 도우러트와 그의
나 다시 살아나게 됐다. 주민들은 그동 가족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외 극장 애호가들은 안타까움과 실망 서도 야외 극장을 개장한 바 있다.
안 차량을 주차해 놓고 차 안에서 옥외 이 극장이 위치해 있는 대지의 현 시가는 감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도우러트는 랭리 타운쉽 에릭 우드워드 시장은 “이
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영화를 4천만 달러로 알려졌으며, 이 대지의 소 두 아들과 함께 사업을 해 왔다. 이 극 극장을 방문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 뿐
감상할 수 있었다. 요주가 최근 대지가격 인상을 이유로 들 장을 찾는 주민들은 한 여름의 늦은 밤 아니라 타 지역 관광객들도 랭리 타운쉽
이 드라이브인 영화관 대표는 고공으 어 기존 임대료를 통한 재계약을 거부했 에 팝콘과 핫도그를 차 안에서 먹으면 을 찾는다”고 말한다. 애보츠포드, 칠리
로 치닫고 있는 랭리 타운쉽의 부동산 다. 이 극장이 위치한 대지의 임대료는 지 서 1950년대의 추억의 영화에 빠져들었 왁 그리고 밴쿠버 심지어는 밴쿠버아일
임대료 상승을 더 이상 감당할 수 없어 난 3년간 260% 상승했다. 다. 어린 자녀들은 영화가 시작되기 전, 랜드 주민들도 이곳을 방문한다고 그는
폐업을 눈앞에 두었다. 이 소식을 들은 도우러트 대표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대형 스크린 앞의 잔디 밭에 앉아 뛰놀 전했다. 이 극장은 향후 현재의 자리를
랭리 타운쉽의 시장과 시위원들은 지난 오는 가을 대지 임대료 인상을 감당하기 기도 한다. 랭리 타운쉽의 다른 곳으로 옮겨 재 운
주, 모임을 갖고 '앨더그로브스 트와이 어려워 극장 영업을 폐쇄한다는 소식을 도우러트의 이 랭리 야외 극장은 2005 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라잇 드라이브-인' 야외 극장에 대해 지 주민들에게 알렸다. 이 소식을 들은 야 년도에 개장됐으며, 그는 이 전에 써리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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