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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CANADA EXPRESS / LIFE COMMUNITY JULY/7/2023
김대균 인간문화재의 아슬아슬 외줄타기
관객 긴장과 환호
밴쿠버 한국전통예술원 전통예술축제와 캐나다데이 코퀴틀람 야외공연 성황리에
(사)밴쿠버 한국전통예술원(원장 한 이 날 관객들은 김대균 인간문화재와 민 Squamish Nation의 무용과 드럼
창현)은 7월 1일 오후 1시 30분 코퀴틀 문화생들의 외줄타기 공연을 보며 환 팀, 국악기(대금, 피리, 장고) 와 양악기
람 타운센터 공원에서 156주년 캐나다 호를 보냈다. (피아노, 베이스기타) 연주와 국악 협
데이 야외공연에 참여했다. 한편 (사)밴쿠버 한국전통예술원은 주, 한국전통예술원 어린 단원들의 사
한창현 원장은 “코퀴틀람 시에서 초 지난 6월29일 오후7시부터 9시까지 물놀이와 상모돌리기 공연으로 다양
청 받아 한국전통의 외줄타기 공연을 Kay Meek 극장 (웨스트 밴쿠버)에서 한 무대를 선사했다.
했다. 복합문화 사회속에 살고 있는 한국과 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 전통 한창현 원장은 “우리의 맥인 한국전
우리는 다민족 예술인들이 참가하는 예술축제를 개최했다. 통예술은 끊임없이 이어지기 위해서는
캐나다 데이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대 이 날 대한민국 중요무형문화재 제 한인들의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힘 통예술을 알리고 한국전통문화의 긍지와 자
한민국의 우수한 전통예술을 지속적 58호 외줄타기 김대균 인간문화재와 든 일입니다. 부심을 높일 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라고 밝
으로 알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의 문화생 초청 공연, 캐나다 원주 이민 2세들에게 우리의 우수한 한국전 혔다.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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