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 - CANADA EXPRES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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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2.2023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9



















        단기 임대 건수 19% 급증…주택공급에 타격








        정부 관련대책 마련 중, 서류 동시 서명 등 검토                                             주택 월세와 단기성 주택 월세를 놓는  월세 판매량이 급증 되면서 주택 소유
        1년동안 16,800채 장기에서 단기 월세로 전환                                             해당 주택들 간의 수 균형을 맞추기 위               주들은 총 20억 달러의 추가 소득을 벌
                                                                                해 노력 중이며, 최근 단기성 주택 월세              어 들였다.
                                                                                를 놓는 주택들이 늘어나면서 지역적으                 메트로 밴쿠버와 같은 도심지가 아

             6월 B.C.주의 주택 임대시장에서 16,800채가 단기 렌탈로 전환                             로는 일부 주민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               닌, 캐리부 칠코틴 해안, 북부 지역 그리
                                                                                다”고 언급했다.                           고 톰슨 오카나간 지역 등에서도 현재
                                                                                 단기간 BC주를 방문하거나 여행을 오               단기성 주택 월세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는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단기성 월세  쿠트니 로키 지역, 밴쿠버 그리고 밴쿠버
                                                                                수익 활동이 주택 소유주에게는 더 큰  아일랜드 지역의 주택 단기 월세 판매량
                                                                                재정 소득을 얻게 해 준다. 그러나 일반  은 항상 타 지역들에 비해 높은 편이다.
                                                                                주민들은 고액의 단기성 월세 주택이 아                          [email protected]
                                                                                닌 장기 주택 월세를 찾고 있다.
                                                                                 칼론 장관은 주택 단기성 월세로 불법
                                                                                고액 소득을 얻는 주택 소유주들의 수
                                                                                를 낮추기 위해 월세 계약 시 정부 발행
                                                                                서류에 동시 서명을 하도록 하는 방안
                                                                                을 강구 중이다.
                                                                                 또한 정부는 단기성 주택 월세 판매량
         올 해 BC주의 단기 주택 월세 임대율이             가 국내 선구자적 역할을 맡고 있다고                이 많은 퀘백주나 미국 뉴욕, 루이지애
        최근 19%로 크게 상승됐다고 맥길 대               했다. 주택 장기 월세를 놓았던 주택의               나주 그리고 캘리포니주 등지에서의 유
        학교의 한 관련 보고서가 전했다.                  수가 지난 해 6월에 비해 올 해 6월에는             사 관련 정책 이행세칙 등을 검토, 적용
         이 보고서는 이 같은 현상이 BC주 내              19% 더 늘어났다. 주택 수로 보면 지난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서 공통적으로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1년 동안 약 1만6천8백여 채의 주택들이              지난 6월, BC주에서는 단기성 주택 월
        지적했다.                               장기에서 단기성 월세로 방향을 전환한                세를 놓는 주택 총 수가 일일 2만8천5
         맥길 대학교 도시 개발학과 데이비드                셈이다.                                백 채 정도에 달했다.
        워치스머스 교수는 해당 분야에서 BC주                BC 주택부 라비 칼론 장관은 “장기성                2016년부터 2021년 사이, 주택 단기성












                                                                        www.ParkKyon.com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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