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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7.2023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5


        정부, 에어비앤비 사칭 ‘사기’ 경고 나서








       “5백달러 지불하면 현주소 바꿔 치기 가능”
         사기성 범죄활동 주택 소유주를 상대로 기승

         에어비앤비 관련 법령 시행에 따라…‘악용’










         라비 캘론 주택부 장관은 에어비앤비                경되는 BC주의 에어비앤비 월세 징수 신
        를 사칭한 사기 사건이 빈발 되고 있다               청서를 보면, 해당 주민이 현재 살고 있
        고 하면서, 주민들에게 이에 현혹되지 않              는 주소지에서만 단기성 에어비앤비 월
        도록 경고했다.                            세 징수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캘론 장관은 이들 사기범들은 최근 새                이를 악용해 이 같은 사기성 범죄 활동
        로 마련된 단기 월세와 관련된 에어비앤               이 주택 소유주들을 상대로 현재 기승
                                                                                캘론 장관은 5백달러를 지불하면 현주소를 바꿔 치기 할 수 있다는 발상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강조했다.
        비 기구를 만든다고 하면서, 주민들에게               을 부리고 있다.
        이에 신청해 줄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캘론 장관은 주민들에게 이 같은 사기               성 월세가 아닌 장기 월세로 되돌아 오               현재 주 내 많은 수의 주택들이 장기성
        설명했다.                               활동에 연루되지 않도록 경계를 늦추지                게 하려는 취지에서 에어비앤비 단기성                월세로 전환되고 있는 추세다.
         이들 사기범들은 소셜 미디어 등을 통               말 것과, 혹시라도 이 활동에 가담이 되              월세 신청 조건을 강화하기로 하는 관                 그러나, 아직 기존의 상당한 주택들이
        해 허위광고를 하고 있는데, 해당 주민               면 큰 문제에 봉착될 수 있다고 경고했               련 법안을 상정했으며, 의회에서 통과돼               내년 5월 관련 법령 개시 이전까지 단기
        의 운전 면허증 상의 현주소지를 다른                다. 전 트위터로 알려져 있는 X 사이트              내년도 5월부터 관련 법령이 시행될 예               성 월세를 놓는
        곳으로 변경해 주어 에어비앤비 관련 해               에서 현재 이러한 사기 행각이 다수 발               정이다.                                  분주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당 신청서에 등록을 가능하게 해준다는                견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캘론 장관은 5백달러를 지불하면 현                캘론 장관은 내년 초가 되면 단기성 월
        것이다.                                 BC주정부는 지난 달, 의회에 주 내 대             주소를 바꿔 치기 할 수 있다는 발상                세 주택 수는 크게 감소돼, 개정되는 법
         이들은 이를 원하는 주민들에게 건당                부분의 도시들에 속하는 여러 단독주택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강조한다.                   령이 큰 효력을 발생시킬 것으로 전망
        5백달러를 요구하고 있다. 내년부터 변               및 콘도 등의 소유주들을 상대로 단기                 이번 에어비앤비 관련 법령 변경으로,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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