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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17/2023 LOCAL NEWS WWW.CANADAEXPRESS.COM 11
밀려드는 환자에 병원들 옥외에 ‘이동식 응급실’ 마련
응급 환자 치료를 받기 위한 방책
최근 감기 및 독감 관련 환자 증가
치해 놓고, 환자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의 마샤 클라우셔 행정 담당관은 말했
환절기 및 동절기를 앞두고 호흡기 질 다. 병원 건물 내의 응급실이 만원일 경
환 관련 응급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우, 추가 환자들은 건물 외부에 마련된
최근 BC보건부의 보니 헨리 박사는 어 임시 이동식 응급 치료 공간으로 배정되
린이 호흡기계 응급 환자들이 증가되고 며, 이곳에서 간호사의 돌봄을 받게 된
있다고 전했다. 다. 클라우셔는 프레이져 보건국 산하
에드리언 딕스 보건부 장관은 올 해 에서 이 같은 옥외 이동식 응급실 시설
감기 및 독감 관련 어린이 환자 사망 건 이 병원에 마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수가 지난 해의 6건에 비해 더 늘어날 고 했다.
것으로 보여 우려를 나타냈다. 딕스 장 이동식 응급실은 이 달 말부터 운영될
관은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이 지난 예정이다. 브렌다 로크 써리 시장은 “이
후, 지난 해 겨울부터 감기 및 독감 관 같은 간이시설이 써리시 병원에서 운영
련 환자 수 및 사망자 수가 팬데믹 이 된다는 것은 매우 불행스럽고 슬픈 일”
전에 비해 증가됐다”고 말했다. 이라고 하면서, 28억8천만 달러가 들어
현재 써리 메모리얼 병원의 경우, 어린 가는 주정부의 써리시 2차 대형 병원 건
마운트 세인트 죠셉 병원은 독감 시즌에 늘어나는 환자들의 유입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 병동에 임시 증축을 했다.
이 감기 및 독감 환자 수가 일일 평균 립 건 조차 지연되고 있는 것에 안타까
메트로 밴쿠버 일부 병원들이 옥외에 방책이다. 써리 메모리얼 병원은 이번 겨 30명을 넘어서고 있어 의료진들은 응급 움을 나타냈다. 이 병원은 당초 예상보
이동식 응급실을 마련하고 있다. 울을 앞두고 이 같은 이동식 응급실을 실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다 2년이 지연된 2029년도에나 완공될
응급 치료를 받기 위한 환자들은 늘 마련했다. 밴쿠버 마운트 세인트 죠셉 환자의 경우, 동반되는 가족들이 있어서 예정이며, 환자 치료는 2030년부터 가능
어나고 있으나, 병원 관련 시설들이 제 병원도 늘어나는 응급 환자들을 위해 이들을 위한 응급실 공간이 더 절실하 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마련된 병원 건물 밖에 간이 응급 대기소를 설 게 요구되고 있다고 써리 미모리얼 병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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